아침편지 - " 맛남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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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31 03:18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의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다.
-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중에서 -
* 이 생에서 한 번 밖에 만날 수 없는 2005년도 저물어 갑니다.
2005년에 만났던 수 많은 만남 중에서 나를 변화시킨 맛난 만남이 얼마나 있었나 되돌아 봅니다.
매 순간순간을, 매 장면장면을, 경이롭게 만날 수 있다면
2006년 새해도 우리에게 소중한 맛난 만남을 선물해 주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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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7일부터 회원 여러분 마음의 양식에 보탬이 될까해서 시작한
"고도원씨의 아침편지"를 오늘로 마감할까 합니다~
다가오는 2006년에는 회원 여러분 하시는 모든일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
아쉽습니다.
아침편지 읽으며
반성도 하고, 각오도 하고, 주절 거려도 보고...
카사모에 들리는
커다란 즐거움이었는 데...
커다란 즐거움이었는 데...
커다란 즐거움이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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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였기에
사랑해 싸아랑해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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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카사모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소원성취하십시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