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닭을 보내며.....

권영우 9 710 2005.12.31 08:00
한 해 동안 카나리아를 통해 여러분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좋은 종조를 아낌없이 내 주시고, 힘들어 할 때마다 위로의 말 전해주시고,
좋은 일엔 누구보다도 기뻐해 주시고, 좋은 일 있다고 한턱내시고......
비록 카나리아를 통한 만남이었지만 설레는 만남이 아니었나요?

하지만 사람 사이의 일이니 서운한 일도 있었을 것이고,
때로는 말도 많았을 것이고, 가슴 아픈 일도 있었겠지요.
내가 아닌 한 나와 같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에 내일의 희망을 찾고,
가는 해는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해야 하는 것처럼,
안 좋았던 기억들은 모두 버리시고,
기뻤고 행복했던 일들은 오래 간직하십시오.

새해에는 희망, 행복, 건강이 함께 하길 빕니다.
또한 카나리아와 카사모를 통해 좋은 일들이 함께 하길 빕니다.

Comments

한찬조 2005.12.31 08:19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어두운 것도 보고, 듣고, 만들고,......

말씀처럼
행복했던 순간들을 조각나지않게
오래 간직하렵니다.
김창록 2005.12.31 08:33
  권선생님 글을 보고있는데
 문자로도 오는 알람이 왔다고 열어보미 문자이사 말씀이 왔읍니다.
감사 드리고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만들어지기바람니다.

 
강현빈 2005.12.31 08:42
  카나리아와 같은 조류의 해가 가고
포유류의 해가 다가 옵니다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원영환 2005.12.31 10:36
  새벽을여는 닭의 해가 지나가고...

이제는 온동네를 발발거리며 헤집고 다니는

멍멍이의 해이니 만큼....

새해에는 이곳 저곳 찾아뵙고

가족과 여행도 많이하며.....

바삐 살아봐야겠습니다.
김두호 2005.12.31 11:53
  권영우님 넉넉한 마음으로 새해에도 가정의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기원합니다.
김용구 2005.12.31 12:08
  권영우님.
언제나 모든이를 사랑으로 감싸주시어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행복과 기쁨으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태 2005.12.31 16:31
  권영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카사모의 중심을 잡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한원동 2006.01.02 09:10
  벌써 새해들어 이틀 째 입니다.

금년에도 권영우님 가정에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카사모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금년에도...
김갑종 2006.01.03 11: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카사모의 기둥이십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카사모의 등불이시길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823 명
  • 오늘 방문자 6,851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4,363 명
  • 전체 게시물 34,69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