쫒겨납니다.

그간 임대해서 사용하던 창고가 임대인 사정에 처음엔 관에서 실사 나오니 짐을 뺏다가 넣겠다고 하더니
아예 빼달라하네요.
아직 만기 기간이 두어달 남았지만 엄동 설한에 땅에 파이프박아 하우스 짓는것이 어렵다는것을 알았답니다.
직원이 고생하지만....
다행히 그간 이웃과 잘 지낸터라 비록 땅주인은 아니지만 자기가 빌린 땅 일부를 사용하라 하는군요.
해서 약 20평 하우스를 지어 창고로 사용하고 새들은 다른 장소로  다시지어 이전 해야합니다.
하우스 내부에 판넬을 이용하여 3-4평 규모로  더블케이지를 많이 사용하여  사육 환경을 개선해 보렵니다.
이번 이전하면 무상으로 사용 하는터라 사용하는 전기료 정도와 약간의 성의 표시로 해결 될 듯하니  좀더 저렴하게
취미생활도 하고 창고와 사육장이 분리되어 새들 에게는 한층 환경이 좋아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