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제 애완조 입니다

오희택 8 684 2006.01.14 21:54
애완조 한마리만 기르니 이것 저것 심심 하면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새장막이를 아크릴 로 만들까 했는데 이놈이 투명한것을 무서워 해서 차 보험회사 에서 준 차량 햇빛 가리개를 달아주니 불투명 해서 인지 안무서워 하고 좋네요 근데 이놈이 워낙 겁이 많아서 물도 좀 무서워 하고 나무도 무서워 하고 첨보는건 대부분 무서워 하더군요 운동장에 첨엔 볏짚을
깔아주니 죽어라 도망가고 퍼덕거려서 다치우고 프라스틱 횟대대신에 나무 잘라서 달아주면 잘 올라 가지도 않습니다 목욕도 책상위에서 스탠드 켜줘야 목욕을 하고 손이 많이 가는놈입니다.

이렇게해서라도 점수를 올려야 합니다 ㅡㅜ

Comments

김용구 2006.01.14 23:38
  백문조 수컷이군요.
털의 윤기가 흐르는 것이 무척이나 건강해 보입니다. 
관리를 잘 하셨네요.
하지만 얼굴이 외로와 보이는군요.
모모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봄에 성조암컷을 구입하여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염승호 2006.01.15 00:20
  아주 멋집니다.
뮈 - 뭐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
윤희태 2006.01.15 01:24
  아주 건강해보이고 이쁘네요
잘 키우세요^^
박상태 2006.01.15 13:36
  귀엽네요. 가끔 손노리게를 기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바쁘지 않을 때는 괜찮아도 바빠지면 잘 돌보기 힘드니...

아주 건강하고 이쁩니다.^^
김정선 2006.01.15 13:50
  어떤 애조가는 새를 한마리만 키우는 것이 그 재미가 크다더군요. 짝을 채워주지 않고  혼자 키우면 새가 새임을 몰라서 더 주인을 잘 따른다구요. 백문조 참 이쁩니다.
홍지연 2006.01.16 16:29
  우리집 빨강이(백문조 암컷 애완조)가 생각이 나는군요.제손으로 이유식해서 키운 놈이었는데, 수명을 다해 하늘로 갔지요.
애완조로 계속 기르실 요량이시라면, 짝을 채우지 않는게 낫습니다^^
애완조들은 번식기에도 30% 정도는 주인을 보면, 나와서 노느라고, 포란에 게을리하는 놈들이 있더군요.ㅡㅡ;;
게다가 애완조에서 야조로 돌아가버리면, 그것도 무척이나 서운하더군요.
짝을 맞춰준건 저였는데도....ㅎㅎㅎㅎ;;;
오랜만에 빨강이같은 백문조 애완조를 보게되어서 행복합니다.
권영우 2006.01.17 13:58
  자주 놀아 주기가 쉽지는 않으시죠?
문조와 잉꼬는 애완조의 첫걸음에서 좋은 경험이죠.
앵무등의 다른 애완조(반려조)보다는 교감이 적겠지만, 깔끔하고 예쁘군요.
박진영 2006.01.17 15:56
  윤기가 빤지르르~~~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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