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쉬고 있는데 울음 소리가 들리네요.

권영우 2 708 2006.01.30 20:29
올해는 큰 고생하지 않고 고향에서 설명절 잘 보내고,

왔습니다.

27일날 아침에 내려 갈 때는  2시간 정도 걸려서 내려 갔고,

어제 올라 올 때도 좀 일찍 출발해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처가집에도 다녀와서 운전과 음식으로 지친 몸을 쉬고 있습니다.

거실 불빛으로 베란다에서 작년에 일한 수컷들의 합창이 들리네요.

작년에 태어난 몇 놈도 따라서 우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제 큰 추위가 없으려나요?

저도 이젠 천천히 번식 준비를 시작할까 합니다.

에그푸드와 발아씨앗도 준비하고,

쌍도 구상해 보고.....

회원님들!

오늘 밤에 즐거운 만남과 맛있는 음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 잘 쉬십시오.

피곤하셔도 카나리아의 물과 모이를 살펴보시고요. ^-^

카나리아와 함께 더욱 활기찬 시간들이 되길 빕니다.

Comments

손용락 2006.01.31 12:39
  맨날 별 보고 출근하여 달 보고 퇴근하는 신세라
야들이 어디쯤가고있는지 잘 못랐었는데
지난 명절 몇일 방콕하면서 지켜본 바
이 일을 우짜면 좋을고 하는 생각만 듭니다.

작년에 원낙 흉년이었던지라 올해 이것저것 주워모은
불어난 종조 숫자로 인해 수컷들의 합창에
귀가 다 얼얼할 지경입니다.

쌍을 잡아 번식 케이지에 넣을려면 아직 두어주 더 있어야 하는데
벌써 이웃에서 민원 발생할 지경이라 어쩌면 좋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요 몇일 사이에 암컷들이 알이나 흘리고 다니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좌우지간 번식 즐기시고 새끼 많이 얻으시기 바랍니다.
한찬조 2006.01.31 17:21
  저는 오늘부터 카나리아 부화 소식이 들립니다.
거의 모든 조합이 번식 모드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다양한 조합의 궁리를 마친 터라
기대 반 흥분 반으로 2월을 맞이합니다.
늘어날 엄청난 식구들은 나중 일입니다.
입을 벌어지게하는 개체들의 탄생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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