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작년보다 빠릅니다.

백만이 3 714 2006.01.31 17:42
아파트 베란다에 4쌍의 카나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빠르게 4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발정이 오고 있습니다.(이유는 손용락님 댓글 참조)
작년 생 1쌍은 3개의 알을 모아 넣어주고 다음부터는 확인도 생략하고 부화 일만 기록한 후 부화일 3일전부터 달걀노른자를 공급하였습니다. 어제(5일째) 관찰하니 암수가 열심히 아기 새를 먹이고 있습니다. 작년 같았으면 꺼내어 몇 마리인지 확인하고 난리를 쳤을 건데 올해는 너무 일찍 발정이 와서 베란다 기온도 12-3도이고 일조량도 부족하여 알아서 하라고 두었다가 그래도 주인이라서 타이머를 구입하여 아침 6시 반에 불이 들어오게 하여 13시간정도 일조량이 되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닥칠 추위는 거실 쪽의 문을 밤에 약간 열어 줄 생각입니다.
카나리아는 매우 영리하여 더우면 날개 짓을 하여 아기 새를 돌보니, 추워지면 알아서 보온시켜 키우겠죠?

Comments

권영우 2006.01.31 23:03
  이제부터는 바쁜 계절이죠?
입춘 추위가 있다하니 아직은 좀 더 정성을 더해야 하겠지요.
이번 번식철에 더욱 많은 기쁨이 있길 빕니다.
박진영 2006.02.01 09:15
  이제 번식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박상태 2006.02.01 10:05
  저도 마음이 급해집니다.. 2월이네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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