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점호 - 밀린 숙제를 한 듯 합니다.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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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2006.02.01 12:27
한달 이상의 겨울 방학도 이번 주면 끝납니다.
지난 년말부터 찾아뵈어야 할 분을 어제서야 집사람과 함께 찾아뵈었습니다.
이 얘기 저 얘기로 시간을 보내고 맛잇는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싸 주는대로 들고 왔답니다.
늘 베풀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별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건강하게 하시는 일이 잘되길 빌 따름입니다.
오늘은 카나리아들을 합사 또는 분리와 위아래로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소프트에그푸드와 발아씨앗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준비하면 2월말이면 번식 준비는 끝날 듯 합니다.
암컷 몇마리는 엉덩이 털이 다 빠지고 한마리는 알도 흘렸더군요.
주인은 준비를 못했는데, 새들은 용케도 때가 되었음을 아는 모양입니다.
카나리아 번식준비로 바쁘시겠지만 글도 올려 주시고, 사진도 올려 주시고, 덧글이라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때에는 날씨는 포근한데 게시판이 썰렁한 것 같더군요.
특별한 글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새에 관한 얘기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냥 살아가면서 생각나는 대로 손가락 가는 대로.....
출석 한 번 부를까요? ^-^
좋은 시간 되십시오.
저도 간만에 출석합니다.^^
저희 집 아이들도 좋은 시절은 다 갔습니다.ㅎㅎㅎ
올해는 도라지 수컷이 절대 부족이랍니다.ㅎㅎ
이렇게 호명?에 대답해 본게 언젠가 가물 가물합니다.
중매 잘 서셔서 풍성한 결실 보십시오!
저도 오늘 오전에 발정 기미가 약간씩 온녀석들로해서
4쌍을 섣부른 마음에 번식장에 옮겼습니다.
모든분들 올해도 풍성한 결실 맺길 기원합니다.
출석 점호에 눈도장 찍습니다...^^*
출석 체크합니더..
저희 집도 나이먹은 파도바니, 파리잔 암컷 두마리의 엉덩이 털이 빠지는 정도이고, 본격적인 발정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카나리아 번식도 많이 하시고, 가정경제도 여유로와지기를 빕니다.
저희집 새들 날림장에서 얼마나 급했으면
먹이통에다 알을 흘리고 다닙니다..^^
저도 한 번 시도해보지요..이번주엔!!!
좋은 시간 되시길
프로젝트도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빨리 자유인이 되었으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