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하루 종일 청소를 했습니다.

우형덕 6 659 2006.02.01 19:15
어제 오늘 휴일인지라 어제는 집사람 마음 맞춰 주고 오늘은 오전9시부터 바닥에 자갈을 깔아 놓았습니다.

청소 한지가 꽤 오래 되어 시작을 했는데 똥과 사과 쪼가리,모이 찌꺼기가 쌓여 있어서 엉망이네요.

그래도 씻어주고나니 마음도 한결 깨끗한 기분이 듭니다.

둥지 재료도 삶아 여러번 헹구어 탈수를 해서 베란다 창문에  매달아 말려주고 둥지도 더러운 것 씻어

말리고 번식 준비는 끝났는데 3월 중순이 되어야 본격적인 번식이 되겠지요.
 

Comments

권영우 2006.02.01 19:41
  정리하고 청소하면 몸은 고단해도 마음은 상쾌하죠?
이제 서서히 준비를 하다보면 번식철이 되겠죠.
좋은 개체들을 많이 보시길 빕니다.
원영환 2006.02.01 21:22
  저도 오늘 섣부른 마음에 한달후면 낳지말라고해도 알들을 흘리고 다닐터인데...

왜그리 마음이 앞서가는지...발정기미가 아직은 이른듯한 녀석들을 몇번이고

똥꼬를 불어가며..이리 살펴보고 저리 살펴보고...좀 오는듯하다 싶은 녀석들로해서

몇쌍을 번식장에 합사를 하고나니 뭔가 뿌듯한감이...우물가에서 숭늉찾는격으로...^^
김두호 2006.02.02 08:57
  서서히 번식 준비에 들어가는가 봅니다.
새들보다 사육자 마음이 앞서는 경우도 많더군요.
박상태 2006.02.02 10:49
  저도 덩달아서 마음만 바빠집니다.,,, 준비해야하는데..^^

올해 우형덕님께서도 카나리아 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김용만 2006.02.02 11:00
  저는 청소하는 날이 자꾸 미뤄집니다. 게을러서 그런 모양입니다.
번식철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새 들 짝은 맞추셨나요? 
저희집 롤러 몇 마리는  발정이 왔는지 먹이를 먹여주고 그러네요.
우형덕님! 올해는 대형급들 많이많이 뽑으시길 바랍니다.
우형덕 2006.02.02 20:29
  저도 마음이 앞서 똥꼬를 불어도 보고  깃풀도 주어보고
행동도 관찰을 하는데 자중이 잘 안되네요.
몇년 사육을 하였으면 딱 보면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경험이 부족한가 봅니다.
올해 저희집에 기대주가 알을 많이 놓아 주어야 되는데
주위의 몇분들 충족을 드릴려고 가모 3쌍도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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