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 문제좀 풀어주실분....^^*

권영우 일반 5 1,437 2006.02.04 17:53

51 경시.hwp (145.6K) 2006.02.04

오기로 아들과 함께 풀었습니다. ^-^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너무 잡는 것 아닌가요?
엄마 아빠하기도 힘들겠군요.

Comments

원영환 2006.02.04 18:12

권영우님!

풀어주신 해답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이거야말로 정답 입니다.....^^

오로지 8L 용기와 3L 용기 간의 이동만을 이용한
4L 채우기가 맞습니다....^^*

정답을 인쇄해서 아들애에게 설명해줘야겠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상태 2006.02.04 19:52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못풀어서가 아니고, 이런 문제를 내는 것은 조금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학원인지 모르겠지만 당장 그만두게 하는 것이 아이의 정신건강과 나아가 가장의 체면유지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원영환 2006.02.05 07:25

권영우님이 풀어주신 해답을 가지고 아들애에게 구슬 8개씩 2set 를 가지고
한개의 통을 이용해서 4개통에 나눠 담으며 풀어주니 쉽게 이해를하더군요.

박상태님.

아들애가 다니는 학원은 와이즈만인가하는 학원인데..집사람 왈...수학과 과학만
집중적으로 공부시켜주는 일종의 특목고를 위한 학원이라는군요.
워낙 교육열이 높은 집사람인지라 그성화를 제 능력으로 저지하진 못한답니다...^^

박상태 2006.02.05 08:52

아이고... 아드님이 아직 어린데... 벌써 특목고를 위한 준비를... 역시 요즘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하긴, 와이프에게 배우는 아이들 중에서 심한 아이는 8군데 이상의 학원/학습지를 하더군요...

그래도, 아드님은 자상한 아빠가 있으니.... 공부와 더불어 카나리아에 대한 애정도 심어주세요.ㅎㅎㅎ

작년인가.. 롤러 카나리아 새장에서 있었던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래의 멋진 카나리아 브리더로... 대를 이어..^^

원영환 2006.02.05 09:14

막내 아들이 작년에 번식중인 롤러장안을 나무 젓가락으로

휘저어 육추를 중단시킨 일을 잊지않고 기억하시네요.

올해는 5살이 되었으니...그런 장난을 안할겁니다.

또한 요즘은 햄스터 두마리를 큰애가 두달전에 문구점에서

뽑기해서 가져왔는데 먹이주고..물주고..같이 노느라...

카나리아 새장에는 전혀가지도 않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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