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휴대폰 소리가 요란하여 시계를 보니
5시 입니다.
그때부터 시작하여 10분 간격으로,,, 내용은
"눈이 많이 와서 출근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가까이 있는 직원들만 출근하라고 하였읍니다.
여긴 눈구경하기가 어려워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거의 난리수준입니다.
회원님들도 운전 조심하세요.
오늘 새벽녁에야 눈이 서울에도
5시 출근하여 제설작업과 염화칼슘 뿌리기를 12시까지 했으나
자기 건물 앞도 쓸지 않는 얌체들 때문에 뭣주고 빰맞는 한심한 눈오는 날이였답니다.
와중에 인도 대통령께서 강연도 하시고 악수도 나누었으나 미녀 경호원 두 아가씨와는
손 한번 잡지 못함이 너무 아쉽습니다.
출근하는데 20분이면 충분한데 오늘은 50분이 걸리는군요.
오늘은 차 운전하시는 분 모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은 꼼짝하지 않고 새들과 소일해야겠습니다.
눈이 많이도 내렸네요.
퇴근 길엔 눈이 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온다더니 안오네요.
많이 오는 곳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눈 때문에 빙판길로 변해서 교통이 혼잡하고 난리인데..
저는 오늘 쉬는날이라...운전 할일이없어서..맘 편하게
오전내내 애들하고 밖에 나가서 눈싸움도하고,눈사람도 만들고
돗자리를 썰매 삼아 내리막길에서 신나게 썰매 태워주고 왔더니
옷이 눈에 다젖고...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올들어 처음 밣아보는 눈입니다. 그러나 오후되면서 비로 변하며 도시에
눈을 모두 녹여 놨습니다. 참내 그것도 눈이라고....
어제보다 눈이 배 이상 왔는데도 교통은 한결 소통이 잘 됩니다.
어제는 장난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5시 출근하여 제설작업과 염화칼슘 뿌리기를 12시까지 했으나
자기 건물 앞도 쓸지 않는 얌체들 때문에 뭣주고 빰맞는 한심한 눈오는 날이였답니다.
와중에 인도 대통령께서 강연도 하시고 악수도 나누었으나 미녀 경호원 두 아가씨와는
손 한번 잡지 못함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