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안서러운 옥탑방
김창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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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05:07
요즘 빈번히 일어나는 건망증에 죄없는 옥탑방 차지한 글로스터
아침에 올라가 환기 한다고 열어둔 창문이 그대로 있는 날은 틀림없는 동태 일보전
남들은 가온이다. 영양식이다. 일조량조절이다, 있는것 없는것 다 해 주는데
건망증 심한 주인 잘 못만나 열어놓은 창문도 닫아 주지도 않으니 이르고도 어찌..... 참 한심한 주인
제대로 번식 되리라고는 애시당초 첯단추 부터 잘못 끼어 졌으니 두고 볼 일입니다
2006/02/18
눈이오나 바람부나 열어 둔
金 昌 錄 올림
PS : 지금 새벽 5시 넘었는데 추워서 못 올라 갑니다.
올해도 새풍년되시고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튼튼한 2세를 원하시는것 아니신가요?
아마 제일 건강한 2세들이 탄생할 겁니다.^^
농사도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고 엄청 추우면 대풍이라고 하잖아요?
얼어 죽지만 않으면 이제 곧 좋은 소식이 오겠지요.
그렇기에 안 서러운 옥탑방이죠?
창문 열어 둔 걸 가지고 ...ㅎㅎ
큰형님 댁에는 새들이 탱글탱글하겠습니다.
올해는 대풍 이룰 것 같습니다.
일찍 시작한 새장 2곳 검란 결과 70% 무정란입니다.
빠른 것 하나도 반갑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