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006년 카사모 링이 드디어...

박진영 18 707 2006.02.23 23:50
한국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에 제 카드에서 돈을 빼가더니...ㅎㅎㅎ

빠른 배송을 위해서 페덱스로 부탁했는데...
페덱스 인천 사무실에서 이번 월요일에 연락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작년까지는 무사통과였는데.....
그래서 오늘 16만원 쯤 입금했습니다.

미국 링이 영국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가격이 좀 싸다고 생각했는데...
세금을 내고 나니 대충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아마 내일 쯤 제 사무실로 배달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출장 중인데....
다음 월요일에 출근해서 서울에서 직접 전해드릴 수 있는 몇 분의 링을 뺀 후에...
모두 공구담당이신 김혜진님에게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혹시 주변에서 배송을 자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 분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배송전담해 주실 분은 대환영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당분간은 배송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한달간 출장이 24일이니...
사무실에 밀린 일들이 지천에 널려 있을겁니다.ㅎㅎㅎ

번식이 시작되신 분들이 좀 계실텐데...
빨리 댁에 링이 도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요새 계속 집을 비우다 보니...
새들이 발정이 왔는지 말았는지 잘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예년까지는 보통 2월 초 부터 뭔가 발정유도를 시작해서...
3월 중순에서 말이면 일제히 전원산란에 들어 갔는데...
현재는 아직까지 발아씨앗과 에그푸드 1-2회정도 공급말고는 하는 일이 없습니다.ㅎㅎㅎ
3월이 되면 지들이 알아서 잘 시작해 줄 것으로 믿고 있지만,...믿는대로 될지...
주인의 무관심을 응징할지...기대가 됩니다.ㅎㅎ

Comments

박상태 2006.02.24 01:01
  다행이네요.^^ 도착을 하였다니... 그런데 미국 업체에서 세금 신경을 조금 써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ㅎㅎㅎ

그래도 이제 마음놓고 번식에 들어가도 되겠습니다...ㅋㅋ

박진영님 덕분에 올해는 반강제로(?) 번식을 늦게 들어가서 왠지 결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1월에 링을 받으니 빨리 번식에 들어가려는 욕심이 생겨서 일을 그르쳤었는데.ㅋㅋ

올해 링은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원영환 2006.02.24 08:47
  올해 링이 도착했군요..반가운 소식입니다.

될수있으면 빠른 시일안에 회원분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태덕 2006.02.24 09:07
  저는 발아씨앗과 에그푸드 1~2회 공급도 안했는데, 벌써 반이 둥지를 짓고 있습니다.
특히 두쌍은 벌써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아시다시피 번식기에는 용감해 지는 데,
제 눈앞에서도 둥지풀을 뽑아가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벌써 발정이 와 있을 겁니다.  제집이 워낙 추운 25년된 베란다 샤시로 보통
다른 분들보다 늦거든요.

야튼 수고하세요.
전신권 2006.02.24 09:15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좋은 소식이 왔다니 반갑네요.
겨울 동안에 무정란만 흘리고 다니던 애들이 많아서인지
이번 번식이 어찌될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조충현 2006.02.24 09:34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사용하니 감사합니다.
김혜진 2006.02.24 09:37
  도착을 했군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였을 텐데 속시원하시겠습니다.^--^ 

작년링을 거의다 써서 2004년링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됐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한찬조 2006.02.24 10:19
  휴우~
그래도 우리집 야심작 수 십마리는 오픈링 신세입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두호 2006.02.24 11:04
  그렇게 바쁘게 사시는게 좋은가요? 나쁜가요?
직업이 사람을 어쩔 수 없게 만드네요.
항상 수고 하신다는 말 밖에는 ..
김창록 2006.02.24 11:38
  생각보다 빨리 도착된것
금년은 어떠한 색일까? 오면 오는데로
또 주섬주섬 뀌어나 봐야지 
오재관 2006.02.24 11:51
  한시름 놓으셨네요.^^

이제 링이 모자라기를 바라는 일만 남았습니다.



권영우 2006.02.24 13:14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직은 멀뚱멀뚱하지만 곧 좋은 소식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김진우 2006.02.24 13:25
  시기를 잘못타서 이번 2006년 링은 신청을 하지 못했군요;;ㅠㅠ
김기곤 2006.02.24 16:03
  매년 고생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올해도 링을 채울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송구섭 2006.02.24 16:13
  수고하셨습니다
기다려지는데요
박상태 2006.02.24 17:11
  김진우님, 카사모 공인링(이니셜링X)은 여분이 있을겁니다..
김갑종 2006.02.24 21:33
  링이 늦게 도착하니 번식도 늦게 시작할려나 봅니다.
링이 왔는데 번식의 꿈도 안 꾸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수컷들은 울어도 암컷은 들은척도 안하니....
송인환 2006.02.24 22:57
  이제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박진영님 대단히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응수 2006.02.25 09:42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 많은 발전이 오겠네요!!
 기대가 큰 만큼 무궁한 발전도 함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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