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글 올립니다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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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2006.02.26 18:26
바쁜것은 핑계고 성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글 올린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여유가 좀 있습니다
새장 청소도 하고 이놈 저놈 행태도 살펴보고
육추중인 암컷 재발정으로 들어있는 둥지 바닥에 내려놓고
새 둥지 달아주니 냉큼 들어가 앉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쌍은 여전이 날개짓만
어찌 수컷들이 더 더디오는지 비아그라라도 갈아 먹여야 되는 것인지
예전같이 정성을 들이지 않으니 잘 될 턱이 있겠습니까
내일부터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래도 어짜피 할일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덜 힘들더군요
이제 봄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번식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실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벌써 육추중인 놈도 있으시다니 반가운 일이군요.
기대주는 몸값을 하느라 더딘가 봅니다.
새로운 만남을 익히느라 바쁘신듯하군요.
그렇쟌어도 요즘 통 안보이신다 했는데....
자주 들리셔서 번식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원래 강현빈님 댁 번식 소식은 워낙 일러서 다른 분들 배를 엄청 아프게 했었는데,
올해는 조금 덜한 듯한 것이 아마도 바쁘셔서 덜 돌보셨나봅니다.^^
올해도 멋진 녀석들 많이 생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