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진짜 어렵습니다.

장철형 4 704 2006.03.05 22:52
그냥 남이 키우던것 한쌍을 보쌈하여 키울떄는 아무 어려움이 없더니.. 작년 부터 이분. 저분.
또 이곳 저곳을 수소문하여 모아 놓은것 까진 좋았는데.. 이놈들의 개성이 나를 괴롭힙니다.

*  15마리의 카중 암놈은 4마리뿐!!  으이구..

*  이암놈들도 우찌 쌈꾼들인지 건장한 청년들을 넣어주어도 꽥꽥 돼지소리만 내며 싸음 뿐입니다.
    엉덩이쪽이 퉁실한것이 발정이 올때가 되었는데..  이놈들도 철저한 연애쪽인가요?

*  간신이 짝을 맞추어 놓긴 놓았는데..  영 시원치가 않습니다... 베렌다가 떠나가도록 울어 제끼곤
    있는데 숫놈들이 지구실들을 못하는것 같아 맘이 찹찹합니다.  좀더 기다려야 하나요??

*  회원분들에게 분양 받을놈들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역시 ! 새집에서 구입한놈들이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경험 이겠죠?

올해를 경험삼아  앞으론 주특기를 보쌈의 기법으로 전환해야 되지 않을까요?

하여튼 너무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어렵네요.

Comments

김두호 2006.03.06 09:59
  숫놈이 베란다가 떠나가도록 울어 제끼는데... 왜 지구실을 못하는지요?
박상태 2006.03.06 11:29
  1. 암놈 발정이 덜 왔을 때는 수컷에게 무척 사납게 굽니다.. 날개를 치켜세우고 폭격기처럼 막 쏘아붙이구요... 발정이 많이 와서 울음소리만 듣고도 교미자세를 취할정도가 되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2. 기다리세요.. 수컷이 구실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암컷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것 같습니다. 투닥투닥 싸우기만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직 일조량이나 온도는 발정 초기정도만 유도할 정도입니다... 3월 중순이나 말정도에 합사시키신다는 마음을 가지고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권영우 2006.03.06 11:53
  암컷 대 수컷 비율이 1:2~3이면 수컷은 문제가 없겠네요.
수컷에게 먼저 발정사료를 먹이면, 곧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일 수 있겠지요.
장철형 2006.03.07 17:43
  감사합니다.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 될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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