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다녀 왔읍니다
김창록
일반
8
686
2006.03.13 06:38
노인이 겁도없이 지리산 고로쇠물 먹으러 다녀 왔읍니다
토요일 아침 6시출발 호남고속도로 전주 IC 남원 구례 쌍계사 지나 의신에 11시경 도착해서 세석산장 가는
대성동 휴계소 까지 간다기에 그저 물먹고 쉬러 가나보다 하고 따라 나섰죠 한시간을 가야 된 다는데 가도가도
집은없도 모퉁이 하나 돌고나면 또나오고 또나오고 천신 만고 끝에 도착 한곳이 붉은 황토로 외벽을 바른 집이
눈앞에 들어왔읍니다 오후 1시넘어서 목적지 도착 고로쇠 물 한사발하고 나니 "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지?"
하루밤을 묵고 내려 오는데는 좀 쉽게 하산을 하고 쌍계사 들렸다가 황토 돌풍에 길가 좌판상품 날라가는 것도 보고
화계장터에는 고로쇠물 축제 남원추어탕으로 참이슬은 서울도착해서 나누면서 하는말 " 장가계 寶峰湖 대나무 가마
타지 않은것만 해도 큰 다행" 이라고
다음엔 나를 또 산에 끌고 갈 생각은 말라고 했죠
2006/03/13
정말 겁도 없이 따라 나선
金 昌 錄 올림
요즘 택배도 가능 합니다
연락처 : 055-883-1818 017-341-1818 대성동 휴계소 임 씨 댁 입니다
요즘은 고로쇠 과수원이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고로쇠나무를 전문적으로 과수원처럼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봄철 사진이 참 좋습니다.
그 험한 산행에 고로쇠물 ,맑은공기 마시고,
10년은 젊어 지셔겠습니다.
고로쇠물 드시고 장수 하십시요.
10년은 더 젊어 지셨겠습니다.
고로쇠까지 마셨으니 올 한해는 걱정이 없습니다.
물맛은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공기와 약물을 드셨으니 올해도 건강또건강하십시요.
어거이 몸이 말이 아니네요...
고로쇠 남으신 것 있으면 한모금만!!!!
지리산의 정기와 맑은 공기, 그리고 고로쇠물까지.....
10년은 젊어지시겠네요.
배선생님!
어디가 안좋으신가요?
학교 옮겨서 왕따 당하는 것은 아니죠? ^-^
왕따 당할 성격도 아니지만......
건강 유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