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씩이나?
권영우
일반
9
740
2006.03.19 21:09
잘들 가셨는지요?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대했습니다.
멀리 대구, 마산, 여수, 광양에서 오시고.....
좀 늦게 도착했지만 원영환님이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시고,
진행을 잘 하시어 무시히 마치었습니다.
WBC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졌지만,
이야기의 꽃은 피어나고.....
아쉬운 작별 시간에 맞추어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밖에서 다시 손잡고 인사하고, 또다시 손잡고.....
헤어져 인사하고 뒤돌아 보고.....
선물로 받은 감별기와 둥지깃풀들 한봉투씩 들고....
내년에는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아쉬운 분들은 밤새워야 겠습니다.
전철역에서 4정거장 오면서 또 다른 감별기(LED fresh)하나 받고,
4정거장 급행으로 지나쳤다 돌아오면 고정시키는 감별기 또 다시 받고.....
결국은 3개가 공짜로 생겼습니다.
감별기를 실험해 볼겸 포란 중인 2둥지들어내어 비춰보니 한둥지는 4/4, 한둥지는 2/5의 유정율을 보이네요.
하나는 학교 옥상에 두고, 하나는 집에 놓고 보고, 하나는 열쇠고리에 끼워 휴대하면서 출장 감별하고.....
만났던 모든 분들께 반가웠다는 인사드리고,
편안하고 무사하게 귀가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별기를 또 하나 받으셨다구요? ㅎㅎㅎ 3개의 감별기라... 이제 감별할 알이 많아질 일만 남았네요.
유정율도 좋고.. 4/4, 2/5라고 하시니 포란일만 비슷하다면 유정란 3개씩 분배하면 딱이겠습니다.^^
정모에 참석도 못하고 감별기 하나도 못받았는데 3개씩이나
감별기 수만큼 번식복 누리시기 바람니다
기분 좋았읍니다.
전날 1차,2차 책임지셨던 두분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요.좋은 녀석들 많이 나오는 즐거운 번식철 되시고....
올 전시회에서 다시뵙겠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 잘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언제 기회가 다시 올 날을 고대해 봅니다.
검란기 만큼이나 올해에는 카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세요.
정신없이 주절주절 읽어나간듯해서.....버스를타고 내려온길에
멋지고 깔끔하게 진행할수있었는데하며...후회를 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 말투는 모두 까먹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다음에는 더노력해야할듯합니다.
다만 괜히 바쁜척 이리 저리 뛰다느라..많은분과 이야기 나누지
못함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