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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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2006.04.03 10:07
몇년 간 발정도 없고 암수도 구분 안되는 카나리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질병도 없고...
기본적인 약품도 투약을 해 보았고...
최근에와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인이 무얼까요?
오랜 사육 기간 동안에 보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햇것들은 발정이 오거나 늦게라도 오는데 이놈들은 3년내지 4년간 새장과 먹이만 축을 냅니다.
한주의 시작이네요.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암수 알기나 하고 갔으면 해서 금년에는 DNA 검사라도 해볼 예정입니다.
올해도 아직 완전히 발정이 오지 않네요.
사람도 불임부부가 있으니.....
산부인과와 비뇨기과로 보내야 할까 봅니다. ^-^
전문 기관에 의뢰해야하는거죠?? ㅎㅎㅎ
카~~~~~~ 어렵당~~~어려웡~~~ ^^;;;
울집도 이제서야 암넘 확인작업들어 갔는데...
언넘이 알을 낳은건지 알수가 없으니..
차라리 쌍잡아놓은 것들이 둘다 암넘이길... 중에 하나가 암넘이면 그냥 그애들은 영원토록 파뿌리 될때까지 상으로 가야할듯... 누가 암이고 누가 수인지 모르는 탓에.. ㅎㅎㅎ ^^;;;;
놀고 먹고 시큰둥 있더래요
정말로.. 태어날 때부터 잘못된 것 아닐까요??
요즘 메스컴에 불임부부 내지는 난임부부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어제 저녁 끝난 주말 연속극에서도 그딴 야그를 주재로 한것이었는데...
세상일이 우째 붕어빵에다 커피 자판기겠습니까?
그ㅡ게 모두 카나리아 메니아를 양산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그런 넘들이 있어야 열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건강이 안좋으면 그럴수가 있고 그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오데 불임인 사람이라고 맞빡에 써 붙이고 다닌답디까?
아님 웅크리고 횟대에 앉자만 있겠습니까?
우리집에도 알도 안낳고 포란만 하는 넘, 멍청하게 앉아만 있는 넘
둥지만 만자작 거리고 먹고 놀기만 하는 넘, 별아별 놀자, 놀부, 놀식이들 많습니다요.
번식 안하는 넘이 있기에 하는 넘도 있고 약빨 받아 열고 하는 사육자도 있고
열받아서 싹쓸이로 정리해버리는 사람도 있고...
고마, 고마해도 처치 곤란으로 계속 솓아지는 사람도 있고..
새상 참 고르잖다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기냥 맘 비우고 하는 넘들 보고 참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설렁 설렁 사십시다요~
번식 안되는 새들만 잔득 대리고 중노동 하는 사람 여그도 있습니다요.ㅋ
8 마리가 그러고 있으니...
잡아 먹을 수도 없고...
한숨만 쉽니다.
게다가 사육장 이전까지 했으니 털갈이 하고는 완전 먹구놀구 팀으로 거듭납니다.
그나마 청황조 5마리 얻은것으로 만족하고 혹시 이번 한번 더 성공 해 주면 고마울 뿐이랍니다.
작년처럼 도라지 앵무가 카나리아 대신해서 위로해 줄런지.............
대리만족 혹은 자극을 유도한다고 하지 않습니까..동물원에서도 간혹가다 적용을 한다고 들었는데
한번 시도하여 보시죠^0^
전 바닦의 깔판에 선정적인 잡지를 넣어주기도 하는데..ㅋㅋ
깃풀대신 물어다 까는놈들은 100% 유정란 입니다요....
아예 비디오를 틀어 줄까요.
원인을 해결할 방법이 나오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