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가져다준 땡땡이,,,
김익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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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0:59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했던 날씨가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차...... 오늘은 또 쉬아야 하나보다 농사일은 급한데 왜 비는 내리나 하면서 한편으론 서해안 섬지역 가뭄엔 도움이 되겟군아 하면서 모처럼 외출을 나가던중 뜻하지않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아보니 배형수 선배님 전화를 주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단숨에 학교로 찿아가니 너무나도 다정히 맞아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카사모등등 여러 정담을 나누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함께 식당으로가 점심까지 대접을 받고 배선배님은 수업시간이되셔서 그길로 저는 돌아왔습니다.
흐뭇한 마음과함께 이러한 공간이 있기에 사회적으로나 모든면으로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만나게 된것같아
더한층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말없이 반겨주는 카나리아가 울음으로 기쁨을 더해주고 있었답니다.
오늘은 모처럼의 땡땡이가 무엇보다도 즐거움으로 남았습니다.
웃음과 기쁨을 가져다준 우리집 카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더없이 즐거움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좋은 일도 많군요.
재충전하셨으니 내일에는 힘찬하루가 되길 빕니다.
휴식이필요한 적절한시간에 기쁘고 행복한 만남이 함께하고
또 카나리아가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니 저마져 오늘 김익곤님을 만나고 온것 같네요.++
가끔 땡땡이도 쳐야 되는가봅니다.
그런데 배형수님 카나리아들이 비둘기만하다고 들었는데.....
저도 시간이나면 광주로 가보고 싶은데...
집에서 놀때가 좋았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나도 땡땡이 치고싶따아~~~~
배선배님께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배선배님 카나리아는 아마도 그럴거라 짐작하고 잇습니다 ㅎㅎㅎ
은실님 가끔 땡땡이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때론 생활의 활력소 재충전 하는길이죠~~~~
모두들 한자리에 모여 잇는거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