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롤러카나리...돌보아주실분을 찾습니다

강미숙 9 706 2006.04.11 01:34
베란다가 큰 아파트에 있다가...
갑작스레  이사를 하게되었는데..
현재의 집은 베란다가  아주짧게 있어 화분은 현관입구에 놓아둔채
카나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정이 들어 아이들도 섭섭해는데...
배수가 안되는 베란다라  이전보다 관리에 소홀해지다보니
좋은 새부모를 만나는게  나을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롤러1쌍과  올해 번식한 아기새 5마리를 더블케이지2개에 나누어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서울 송파구입니다
관심있는분들은 쪽지 주시기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4.11 09:38
  배수가 안되어도 매일매일 청소해 주면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물걸레로 청소를 하시면....
아이들이 무척이나 서운해 할 것 같네요.
동물은 정을 끊을 때가 무척 힘이 듭니다.
김혁준 2006.04.11 10:26
  왠만하면 기르심은;; 한쌍만이라도 기르시고 아기새들은 독립할때 되면 분양하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게다라 롤러는 소리가 이뻐서 좋을거 같은데..
김진우 2006.04.11 11:15
  그 아름답게 운다는 롤러 카나리아입니까;;;
새장에서 한쌍이라도 키우시죠;; 갑자기 다 가버리면 쓸쓸하시겠어요;;
강미숙 2006.04.11 12:10
  굳은 마음 먹고 올린글이었는데...
선배님들 말씀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연락주신분이 2분 계시네요
한분은  마산분이라  힘들겠고 ... 부천사시는 분 형편에 따라 결정되겠군요
김익곤 2006.04.11 13:45
  어차피 새를 기르신 분들은 다시 기르게 되있습니다.
한꺼번에 보내면 너무 서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왼만한 환경이면 자라는데 큰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다 기르는 정성이겠지요.
강미숙 2006.04.11 21:53
  몇번 말은 했지만..
카나리를 다른 집으로 보내야만 한다고하니..
아이들이(3명) 모두 섭섭해하네요...
저도 안방창문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아보이면 꽤 허전할것 같습니다
조금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이글을 씁니다
마음 감사하구요...가장 먼저 연락 주신 분께  우선권을 드리구요
아기새들은  어미가 같으니  나누어 가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강미숙 2006.04.11 22:23
  이글을  지금 읽으시는 분들은 ...
몇 발자욱 늦으셨습니다  ^^
산란철이니  곧 좋은 소식들을 접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가정의  카나리들이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김혁준 2006.04.11 22:32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국순정 2006.04.11 23:10
  놀러 한쌍 키우고 싶었는데 늦었네요!아쉬움...
 좋은분께가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일단은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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