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위치 새끼가...
안장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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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22:54
금년에 처음 접해본 노르위치 번식에 있어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뭔가 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대여섯마리가 커가는 과정에 잘못되었고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이제 둥지를 박차고 나온 넘은 꼭 글로스터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개체 같으면 아직도 둥지에 바짝 엎드려 있을법도 하는 20여일 정도인데
성질이 사나워서 그런지 바닦을 헤메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어미가 쫓아다니면서 먹이를 먹이고 있는데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닌듯 하고 뒤이어 3개의 유정란이 기다리고 있어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해보자.... 부엉이들아...
몸집이 풍부한 글레머이더군요.
번식에 꼬~옥 성공 하시길 빕니다.
올 전시회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품종도 많이 볼 수 있겠군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경험이 풍부하시니 잘 키워 내시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종에 대한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더와 요크셔의 소식도 어서 빨리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체수가 귀한 종인데, 많이 번식시켜셔서 회원들에게 분양해주시기 바랍니다 .
잘 되어서 회원님들 소원 좀 들어주시죠.
멋진종 많이 탄생 되길 기원합니다.
노르위치 번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새끼들이 성장과정에서 다른 카나리아와는
다른각도에서 시도를 하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가령 어미들 또한 움직임이 적기에 모이배합부터 새끼들의 보온이 필수적이어야
하고 먹이조름이 약하여 다른개체와 함께 육추가 될시에는 먼저 희생양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쉽지가 않은 개체인 것 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