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성질 더러운 년

김갑종 17 488 2006.04.24 00:41
온갖 깃털 깃풀 넣어 주고
둥지를 3개나 달아 주고
큰모이통을 꺼내어 버려도
횃대에 앉아서 알을 쏴 버리네요.
그러니 알이 모두 깨져 버리네요.
성질 참말로 더럽소잉~
지 밥그릇에다 싸 질려대니.....
명색이 이탈리안 자이언트 그린이란년 보소.
벌써 알 2개 깨트려 먹고
지 밥그릇에서 용쓰는 꼴 좀 보소.
가릴건 가려야지 ....
성질 더러번 녀~언

Comments

정연석 2006.04.24 00:49
  얼마나 미우시면 그리 심한 말씀을...^^
뭔가 불만이 있나 봅니다...잘 달래 주십시요...^^
김창록 2006.04.24 01:00
  작년에 두번에 걸쳐 8마리나 잘 기르고 하든것이
둥지를 3개씩이나 넣어주어 지 맘에 드는 곳에 포란하라 했는데
둥지마다 작살내고 아직 알 하나 안보여주는 것도 있읍니다. 
권영우 2006.04.24 09:01
  개성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가모를 써야하겠습니다.
바닦엔 매트리스를 깔아 주고.....

어쩝니까? 몸값을 높이려고 하는 것을?.....
카나리아에게도 소속사가 있나 봅니다. ^-^
홍지연 2006.04.24 09:02
  ㅎㅎㅎ 마음먹은대로 안되는게 생명인가보네요^^
지들도 무슨 꿍꿍이가 있으니까 그러겠지요~~~^^
아마 한번에 대박을 터트릴 생각인가봅니다^^
손용락 2006.04.24 09:53
  갸만 그런게 아니구요~~

대형종, 심한 변종, 프릴종을 개발할 때 심한 Inbreeding을 통해
만들어진 탓으로 어줍잖은 짖거리를 도맡아 놓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둥지 안짖기, 아무데나 산란하기, 포란 안하기, 육추 안하기 등등
사육자가 보면 거의 놀부 심사지요.

근디 이런거 안하고 붕어빵 찍어내듯 막 솓아내면
그게 뭔 희소가치가 있겠습니까?
번식이 안되야 가치가 있다???
용환준 2006.04.24 10:10
  아까운 알을 두개씩이나......
회장님 말씀대로 바닥에 매트리스 깔아야 되겠군요.
이응수 2006.04.24 11:00
  저도 몇번 경험<?> 한적이 적지않으매.... 별 짓을 다해도 ,  또다시 다른 방도를 해 봐도!!
 버릇없는 놈<?>아니 년<?>도 더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러려니 하면서 세상사 너도
 같은 하늘아래 살다보니 그렇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허허 빈 천장 볼 때도 더러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도... 동심<!!!>의 마음으로 여려번 다시봅니다. 죄송합니다 . 대전 왕 초보드림!!
나윤희 2006.04.24 12:34
  새의 값어치라기보단 취미로 원하는 새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수있으면 더욱 좋은게 아닌지요.
이흉~~~ 으째..  알을 조심스레 둥지에 이쁘게 좀 낳지..
너의 몸값 아무리 귀한들 새이거늘.. 우리 회원님들의 자이언트에 대한 갈증해소에 효도나 함 해봄 참 이쁘겠고만~ ㅋㅋㅋ


전신권 2006.04.24 12:45
  저는 성질이 그런 애는 기르지 않을랍니다. ㅎㅎㅎ
취미가 부담이 되는 것이 이 경우도 해당이 되겠네요.
김혁준 2006.04.24 12:54
  하하;; 정말 성격이 참.. 거시기 하네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김광호 2006.04.24 13:24
  저는 먹이통에 알 낳는 ㄴ연들은 아예 먹이통을 없애버립니다! 바닥에 아주 납작한 접시하나에 먹이를 주고 물도 대롱으로만 물을 주며 둥지를 달아주니 하는수 없이 둥지를 찾더군요! 먹이도 조금만 넣어주니 알 낳은 자리가 아예없어지니 둥지를 기웃거리다 나중엔 그곳에 알을 낳더군요!
 
조충현 2006.04.24 13:28
  그래도 잘 구슬려 후세를 기약하세요.
귀한 티 좀 내어 김갑종님 속좀 태우려나 봅니다.
김갑종 2006.04.24 14:35
  ㅎㅎ 카사모에 욕지거리를 해서 죄송합니다.사실 저에게  하는 욕지거립니다.
언론에 공개하면서 욕지거리도 첨가하면 금방 좋아지는 경험으로 ...
새대가리는 분명 아닌가봅니다. 금새 효과가 나타납니다.(저)
오늘 아침 알 하나 줏었습니다.새장 바닥에 잔디 마른 걸 듬뿍 깔아 두었더니..ㅎㅎ
손회장님! 말이 딱 맞습니다.
그리고 하정국님 댁의 아지들 5쌍도 제 멋대로인 것을 보면은....
잘은 몰라도 대부분 대리모의 힘으로 자라서 이런 현상을 보이나봅니다.
강현빈 2006.04.24 20:29
  귀한 것 많이 뽑아내기 위하여 대리모를 자주 이용하면
휜치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나 봅니다
그런 경우에 대처하는 방안은 역시 사람이 만들어야지요...
김익곤 2006.04.24 21:27
  귀할수록 그렇게 어렵나 보군요.
자꾸 가모를 사용하다보면 그 후세들이 이런현상이 더 심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취소성을 잃게된다면 그후 어떠한 엉뚱한 짖을 또 할지도 모를 일이죠.
아뭏튼 알하나를 받았으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갑종 2006.04.25 00:29
  오늘도 글박님으로부터 카사모에 노골적인 표현을 한다고 구박 받았습니다.
카나리아나 잘 키우지 웬 도라지 타령이냐고,
번식은 누구보다 잘 하면서 죽는 시늉이냐고....ㅎㅎ
벌써 봄은 기울고 있고 번식은 순조롭지 않으니 그렇겠지요.ㅎㅎ
염승호 2006.04.26 11:47
  그런 경우
물통은 밖에 걸고
모이통 물통 제거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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