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덕분에...
박진영
일반
8
709
2006.05.07 23:15
잘 다녀왔습니다~
9일동안 중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밤 비행기편으로 귀국했더니...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의 시골로 가서...낮기온이 32도나 되는 한 낮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야외에서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밤 비행기 타며 잠을 못잤더니...아직도 비몽사몽...^^;
다행히 목적했던 일들은 잘 되었습니다.
조사도 잘 되었고...그동안 따오기에 대해서 자료나 글로만...알고 있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자료가 실제 생태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새로운 새도 만나고,...
특히 무엇보다 야생 따오기의 둥지와 새끼도 관찰하고...
서식하는 환경과 인공증식과 관련된 내용도 파악하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새 보느라 정신 없는 일행의 모습입니다. ^_^;
더운 곳에서 고생하셨네요...
목적했던 일들이 잘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생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닌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실들이 있길 고대합니다.
여러가지를 배우고 목적을 달성 하셨다니 보람이 있는 시간을 보내셨군요.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번식기에 집에 안계시기를 밥 먹듯이....
따옥 따옥 구슬픈 노래입니다.
둥지와 새끼들 구경이나 하입시더~
아프리카보다 고생은 덜하셨겠죠.ㅋㅋ
반갑습니다.
별 다른 고생은 없었습니다.
아프리카와 비교하면...
별 다른 사건 사고가 없어서 무미건조한 느낌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