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익장은

강현빈 11 655 2006.05.08 19:41
살아 있었습니다
남의 알을 품고있는 흰 암컷에게
늙었다고 버림받은 노익장을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과거 몇년전에 함께 부부로 살면서 흰 얼룩이를 보급하였던 그....

요즈음 포란 중인 암컷에게 열심히 물어다 주더니
부화한 어제 부터는 더 바쁘답니다
암컷과 새끼에게 물어다 주느라고.....

과거의 실력을 발휘하나 봅니다
계속 잘 하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더 바라는 것은 일을 저질러 마지막 후손을 남기기를 바램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포란 중인 어미는 더욱 덥겠지요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5.08 20:07
  기특하네요.
요즘은 70도 젊다고 합니다. ^-^
새들은 젊음보다는 노련함이 번식과 육추에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정연석 2006.05.08 22:55
  몇살된 카나리인지는 모르지만 회춘하여 일 저질르길 바랍니다...^^
국순정 2006.05.08 23:31
  바람나도 늙으막엔 조강지처라더니 앞으로 사이가 더욱더 뜨거워 지겠는걸요.
많이 번식시켜서 얻으러 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김대중 2006.05.08 23:53
  새들에게도 노익장이 ....
마지막 후손을 남기기를 기원합니다.
홍지연 2006.05.09 09:10
  저도 마지막 후손이 남기를 강하게 기원하고 싶어지네요^^
강태진 2006.05.09 09:31
  사무실에서 웃을일이 별루없는데
여기 올라온 댓글들을 보며 혼자 낄낄거리며 웃게됩니다
어쩜들 ~그렇게 재미있으신지요
전신권 2006.05.09 09:43
  저도 회춘하는 카나리아의 삶을 지켜 볼 때까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취미를 즐기려 합니다.
김두호 2006.05.09 10:19
  저도 5 년이 지난 동경 얼룩이가 노익장을 자랑합니다.
올해 4마리 생산을 했습니다.
이응수 2006.05.09 10:20
  부화 못하는 왕 초보는 그래도 좋아라 합니다. 고수들의 경험에서 ,카사모에서
 애증을,그리고 여러분들의 글에서 오늘의 희망도 함께 건져봅니다.
카나리아가  오늘 알 못낳으면 다음 날이 있으니 별 걱정 근심이 없어 오늘이 더 좋구요!!
김갑종 2006.05.09 17:28
  노익장은 김혜진님 댁에서도 있었는데...
퇴출 안 시키고 사랑을 주면 지 밥값을 하나 봅니다.
손손주 같은 자식을 본 노익장은 얼마나 기쁠까요?
박진영 2006.05.09 17:53
  힘 쓰려면 좋은걸 많이 먹이셔야 할텐데...^^*
과거 실력을 발휘해서...이쁜 2세를 많이 남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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