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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 찔레 순
권영우
일반
5
686
2006.05.15 18:54
토요일(13일) 덕산의 솔미밭에 가서 참깨씨를 심어주고 왔습니다.
밭 가장자리에 찔레순이 있기에 꺽어 먹어 보았습니다.
찔레순은 아직도 달착지근하더군요.
오랫만에 추억을 먹어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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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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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찬
2006.05.16 09:19
쑥쑥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교가는 길에 작은손 양쪽에 한줌씩 꺾어들고 먹어며 가든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쑥쑥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교가는 길에 작은손 양쪽에 한줌씩 꺾어들고 먹어며 가든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강태진
2006.05.16 09:22
어릴적 엄마가 꺾어주시던 찔레순 생각납니다
정말 요즘아이들은 모르는 ~
어린시절을 더듬게하는 추억조각들입니다
어릴적 엄마가 꺾어주시던 찔레순 생각납니다 정말 요즘아이들은 모르는 ~ 어린시절을 더듬게하는 추억조각들입니다
박상태
2006.05.16 17:21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맛이있습니까?^^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맛이있습니까?^^
김은실
2006.05.17 07:27
제가 요즘 아이들인가봅니다.
모르는 맛이거든요..
궁금해 지는데요..^^
제가 요즘 아이들인가봅니다. 모르는 맛이거든요.. 궁금해 지는데요..^^
권영우
2006.05.17 08:42
옛날에야 맛으로 먹었던 것이 몇 가지나 되겠습니까?
그냥 먹고 탈이 안나고 배부르면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껍질 벗거 먹으면 연하고 약간 달착지근한 맛입니다.
옛날에야 맛으로 먹었던 것이 몇 가지나 되겠습니까? 그냥 먹고 탈이 안나고 배부르면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껍질 벗거 먹으면 연하고 약간 달착지근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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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 길에 작은손 양쪽에 한줌씩 꺾어들고 먹어며 가든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정말 요즘아이들은 모르는 ~
어린시절을 더듬게하는 추억조각들입니다
모르는 맛이거든요..
궁금해 지는데요..^^
그냥 먹고 탈이 안나고 배부르면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껍질 벗거 먹으면 연하고 약간 달착지근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