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건의]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대해서

전신권 2 706 2006.05.22 11:38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항상 초보자들에게는 불만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겨우 일년여를 키우면서 두번째의 번식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새를 키우는 것이 묻고 답하기에서 얻는 정보로만 가능하다면 아마 이곳에 새를
오랫동안 키우시는 분은 없을 것으로 압니다. 2-30년을 키웠어도 어려운 것이
카나리아 키우기라고들 하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시작하신 분들이
묻고 답하기란을 통하여 부딪히는 상황을 직답을 얻어서 해결하려 한다면
아마도 새 키우기는 포기하시는 것이 나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를 기르기 전에
새에 대한 연구와 그동안 새를 키우는 분들의 환경이나 조언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먼저 가지시길 바라고 만일 새를 가까이서 키우시는 분이 없다면(저의 경우) 이곳의
자료를 통하여 공부를 먼저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뭐 새 키우기가 그리 까다로워서 어찌 키우겠는가?하는
의문이 드신다면 아마도 새를 키우는 일이 일회성을 그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
생각 또한 해봅니다. 저는 조금은 극성스러운 편에 속하지만 늦게 시작한 취미인 만큼
확실히 하고자 하는 마음에  지금도 가끔씩 처음 시작할 때에 스크랩 해둔
자료들을 뒤적이며 기초를 다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키우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라면 어찌 취미가 오래 가겠는가? 하는
현문에 우답을 해 보면서 답답하시다면  어느 아나운서의 말처럼
"공부하세요" 를 외쳐 봅니다,. 꾸짖는 글이 된 듯하여 죄송합니다.

Comments

박상태 2006.05.22 15:45
  ㅎㅎㅎ 애정이 담긴 조언이십니다.^^

맞는 말씀이시구요... 참으로 어렵기에 참으로 재미있는 것이 카나리아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정연석 2006.05.22 22:06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답글을 달아줄수있을때까지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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