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몇번째인지...

김두호 7 743 2006.05.26 12:42
올해는 카나리가 안되니 휜치류에 눈을 돌려 봅니다.
자육을 유도하는 대금화조가 부화 후에 물어내는 현상이 서너번은 됩니다.
잡아 먹을 수도 없고 ... 십자매에게 육추를 맡겨 봅니다.
첫배에서 포란에 들어가는 호금이가 있습니다.
작년에 자육으로 번식된 개체라 믿음이 갑니다만 육추여부는 10 여일 후에 알게 되겠지요.

전에 만들었던 병동(hospital box) 이 100 와트라 전기 요금이 많이 나와 사용을 못하고 있다가 작업등으로 교체를 하면서 아내와 협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오는 전기 요금보다 더 나올 땐 추가분에 대해 제가 내는 조건으로 병동에 전구를 달아주니 마음 한 구석이 시원합니다.
날이 흐립니다.
비가오면 냄새도 많이 나고 또 생각나는 사람도 있겠지요.
내일은 놀토라 여유가 있습니다.

Comments

손용락 2006.05.26 13:03
  오잉~ 전기요금이...??
그거 땜에 아닐텐데요.....

100와트 히터를 쓰는 것과 60와트 전구를 쓰는 것을 비교하자면
온도를 일정하게 맞춘다면 도리어 전구가 요금이 많이 나올겁니다.

온도를 30도에 맞추어 100와트 히터의 경우
예를 들어 10분 쉬고 10분 가동되었다면
전구를 쓰면  40분 가동하고 10분 쉬게 되니
전력 소모는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전기 에너지 일부가 빛으로 소모되니
전구를 쓰는 경우가 손해라는 예기가 되지 않습니까?

100와트 히터의 경우 0.1 * 0.5 * 24 * 30 = 36KWH가 되고
가정용 전력단가가 누진이라 350원 정도 잡아도
일만삼천냥 미만인데...

범인?이 다른 가전제품 아닌가요?
전신권 2006.05.26 14:13
  저는 휜치류는 전멸이고
카나리아도 생각보다 저조합니다.
첫 술에 배 부를 수 없다는 곳을 잘 알기에
천천히 즐기렵니다.
김두호 2006.05.26 15:02
  범인은 고놈 이었습니다.
5만원 정도 나오든게 고놈을 달고난 뒤에 9 만원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으니 다시 원래대로...
계산상으로는 그런데 뭔지 잘못된게 있을것 같아요.
권영우 2006.05.26 15:37
  호금조가 제일 고마운 놈이네요.
오늘은 너무 햇볕이 쨍쨍입니다.
내일과 모레에 비가 온다는데.....

토요휴무일과 함께 연휴네요.
비가 안오면 밭에 가서 풀이나 뽑아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정연석 2006.05.26 21:58
  전기세가 4만원이나 왔다갔다 한다면 좀 부담이 되시겠습니다...
누진요금제 때문이고 하기엔 좀 심하긴 합니다...

예쁜 호금조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김혁준 2006.05.26 23:55
  전기요금.. 정말 무시 못할것이죠.. 아자~!
박상태 2006.05.27 09:31
  아마도 누진세 제도 때문인 것 같습니다..

누진세가 정말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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