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권영우 5 703 2006.05.27 22:10
아침 6:30에 잔뜩 찌뿌렸지만 밭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테에서 내리니 후두둑.....

도루 올라왔습니다.

새들 모이 챙겨 주고, 신문보고.....

가족들도 늦잠을 자네요.

늦은 아침 먹고는 딩굴딩굴 빗소리들어가며 낮잠도 자고, TV도 보고....

5시 가까이 형수님께서 호출.

이바지음식 먹으러 오라더군요.

조카며느리가 신혼 여행에서 돌아 왔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종류별로 잔뜩 가지고 왔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용산 이촌동의 작은 어버님 모셔다드리고 .....

집안에 새식구가 들어오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비오는 날, 공치지 않고 포식했답니다.

내일 비가 그쳐야 할 일을 할 것 같은데....

회원님들도 좋은 주말되십시오.

Comments

김혁준 2006.05.27 22:29
  천둥까지 정말 대단하더군요 저는 오늘 비오는날 만두 먹었는데.. 생김치랑;
정연석 2006.05.28 00:24
  윗쪽은 비가 많이 왔나 보네요...여기는 하루종일 찔끔찔끔...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것 같은데...놀러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합니다...^^
손용락 2006.05.28 10:28
  제목보고 오잉~ 권선상님도 공치는가보다 했는데...
그기 Gong 과 Ball의 차이이군요.

비가오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공치는 날이 없습니다.
사무실에다 새장을 몇개 가져다 뒸더니만
토욜 일욜 할것 없이 나와서 모이 갈야줘야 합니다.
어렵게 성공한 4마리 한둥지 지금 욱추 중이라 하루 빼먹기가
찜찜해서 주말마다 나오게 되네요.

이 둥지 성공하고 산란, 둥지짖기 하고 있는
나머지 두쌍이 모두 성공하면 Suspect가 Criminal로 굳혀질듯 합니다.
H~~~~~~~ V~~~~~~~
나중에 자세히 정리해서 쓰지요.
전신권 2006.05.29 08:03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저에게도 본업은 해당되나
부업이나 취미는 그냥 진행이 됩니다.
노지재배도 하지만 하우스 안에서의 작업도 있기에 말입니다.
토요일 오후는 하루종일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했더랬습니다.
김갑종 2006.05.29 15:50
  비오는 날은 공치러 가는 날인줄 알았습니다.
이바지 얻어 먹는 날이 공치는 날?
쉬라는 날은 억지로 쉬어야 한답니다.
새키우고 농사에 종사하시는 사람들 일년 내내 하루도 쉬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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