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차. 사육일기..2006년 5월 27일

외로운 풍이.



오늘은 아침에 그래픽운용기능사 실기 시험때문에

잠시 풍이를 놓고다녀왔다..

그런데.. 쿠궁...

실기시험에 대해 하나도 알아보지 못해서..

시간과 방법을 몰랐다.. 이럴수가..

장장..4시간...

그래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나가야지.. 생각하고 시작..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시험 사람들에 중에 두번째로 나갔는데 3시간이나 걸렸네..

ㅜㅜ

아니나 다를까.. 풍이.. 난리를 피우고 있었다

내가 눈에 보이자 마자 푸다다다 날아와서 부딪쳐버린다;

윽.. 묵직한..이 무게감;

정신없이 밥먹이고..

3시간이나 시험 보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풍이와

풀고있었다..

후배랑 같이 밥먹고 차 마시고..

풍이랑 놀다가

저녁먹고.. 지금 곤히 자는 풍이..



오늘 행동 : 말림이 많이 많이 형성됨. 하지만 털갈이를 해봐야

                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