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박진영 10 723 2006.05.29 14:54
이번에 출장을 다녀오며...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대로 계속 푹 처져서...
계속 지낼 수도 없으니...
마음을 다시 추스립니다.

어제 오후 늦게 출장에서 돌아와...
카나리아들을 잠시 보았습니다.

새들이 노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마음에 평화를 느낌니다.

Comments

김창록 2006.05.29 15:04
  오래만에 보는 새들
잦은 출장에서  피로에 지친
속 마음까지 말끔히 씻어 줄 것임니다.
전신권 2006.05.29 15:28
  마음을 다시 잡았다니....
어찌 하겠다는 말씀이신지.
좋은 쪽이겠지요. ㅎㅎㅎ
원영환 2006.05.29 15:44
  어그제 출장 간다하시더니..금새 다녀오셨네요.

잦은 출장으로 심신이 많이 피곤하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직업상 편히 쉴수없으니...

하루쯤 푹 쉬시고...카들보며 명상에 잠겨보십시요.
곽선호 2006.05.29 15:51
  새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회원님들 누구나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저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새들보고 있을때 가장 기분이 좋구요, 피로도 풀리고요.

사실 이것저것 손대고 할일이 많기는 하지만, 이때는 힘든 줄을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부화되어 2세까지 나오면.. 그 기쁨은 두배입니다..^^
권영우 2006.05.29 18:44
  무척이나 피곤하신 듯 같군요.
카나리아 실컷 보셨으면 잠도 실컷 주무십시오.
이젠 사모님이 잘 돌보시죠?
정연석 2006.05.29 20:38
  잘 다녀오셨습니까?...
잦은 출장으로 많이 지치신 모양입니다...
카나리아들을 보며 힘 내시기 바랍니다...^^
박상태 2006.05.29 22:13
  다녀오셨군요... 정말 강행군입니다.. 강행군...

그러다가 혹여 건강에 무리라도 따를까 정말 걱정됩니다.

이럴때는 어쩔 수 없이.. 군대에서처럼.. 눈치껏 쉬는 수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출장에서 돌아오시면 또 그간의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텐데.. 그럼 또 야근을 하시겠네요..에궁.
김대중 2006.05.29 23:03
  어디 가서 새 떼를 보면 그리 좋던데
직업으로 계속 출장을 다니시는 분은 다 좋기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김두호 2006.05.30 09:19
  이제 마무리 할때가 되어 갑니다.
푹 쉬는게 좋은데,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세요
박진영 2006.05.30 09:24
  출장다니면서 새를 보는 것은 좋습니다.
새는 못 보고...많은 일 속에 묻혀서 살 때가 힘든 때입니다.

새도 못 보고...가족과 보낼 시간도 없고...주말도 없고...
일은 해도 해도 줄어들지 않고...늘 야근을 해야하고...
집에 와도 해야 할 일이 있고...이렇게 서너달 계속 되면 지쳐가면서...
이럴 때 심신이 피곤합니다.ㅎㅎㅎ

어제는 오랜만에 점심 시간에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를 했습니다.
땀 한번 쫙 흘리고 샤워하니 몸 속의 묵은 때를 벗겨낸 느낌이더군요.
다시 기운을 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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