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KBS 새(조류)자료

KBS 영상 0 932 2003.03.29 18:19
KBS영상자료로 연구 및 문화생활에 도둠이 되었으면 합니다.

KBS 새의 일생
영국 BBC가 현존하는 9000 여종의 새들의 생활방식과 적자생존의 비밀을 밝혀본다.

제1편 날 것인가, 말 것인가
파충류가 새로 진화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최첨단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공룡과 익룡 그리고 태초의 희귀한 새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하늘에서 익룡이 사라지고 땅에서는 공룡이 멸종했을 무렵,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단계인 시조새가 나타났으며, 그 이후 파충류의 모습을 버리고 부리와 깃털과 같은 전형적인 새의 모습을 갖춘 생명체들이 지구에 등장했습니다. 뉴질랜드와 같은 외딴 섬에는 특별히 피해 다닐 천적이 없어서 아예 날지 않게 된 새들이 많은데 지금은 멸종된 모아와 현재까지 살아있는 키위, 올빼미 앵무등의 별난 삶을 소개합니다

제2편 더 높은 세계를 꿈꾸며!
새들은 어떻게 공중생활에 적응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비행에 필요한 기술을 완성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들에게 있어 이륙과 착륙은 고도의 기술과 에너지가 필요한 어렵고도 복잡한 일입니다. 송골매는 시속 32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으며, 알바트로스(Albatross)나 독수리는 날개를 퍼덕이지 않고도 공중에 떠있을 수 있습니다. 또 벌새들은 특이한 날개짓 덕분에 바람의 도움 없이도 헬리콥터처럼 잘 날 수 있습니다. 벌새와 같은 작은새에서부터 맹금류에 이르는 수많은 새들이 어떤 방식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제3편 달콤한 유혹
비행에 많은 힘을 소모하는 새들은 비행에 필요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새들은 식욕이 매우 강합니다. 새들은 주로 부리를 이용해 먹이를 먹는데, 부리는 뿔처럼 생겼으며 이빨이 없습니다. 그리고 부리야말로 다용도로 쓰이는 만능도구입니다.
새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부리를 가지고, 벌레를 쪼아 먹거나 열매 속에 있는 작은 씨앗을 파먹는가 하면 꽃 속 깊숙한 곳에 들어 있는 즙을 빨아 먹기도 합니다
제4편 뛰어난 사냥솜씨
육식을 하는 맹금류들의 공격적인 성향과 위력적인 사냥 이야기입니다. 황초롱이가 날카로운 시력을 이용해 쥐를 사냥하는 모습과 먹이감의 색깔 보다는 형태를 보고 사냥하는 올빼미, 예리한 발톱으로 이구아나를 낚아채는 매의 아슬아슬한 사냥장면,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사냥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먹이감의 소리를 들어가며 사냥을 하는 북방올빼미와 냄새를 맡아가며 먹이감을 찾는 애기콘돌의 비상한 능력도 생생한 영상으로 전개됩니다. 맹금류들이 어떤 기술을 이용해 멋진 사냥솜씨를 뽐내고 있는지 그리고 잡은 먹이감을 어떤 방법으로 먹는지,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제5편 지상 최고의 낚시꾼들
비행술과 잠수실력이 뛰어난 새들이 물속에서 물고기를 낚아 채는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물고기를 사냥하려면 물로 뛰어들어야하는데,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날개와 깃털입니다. 새들은 생명과도 같은 날개와 깃털이 물에 젖지 않도록 분비선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깃털의 방수를 하기도 하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털을 말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새들은 물이라는 환경을 떠나서는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새들은 날개오 부리, 발 등을 어떻게 이용하여 물속에서 고기를 잡을까요? 또 물고기를 사냥하는 새들은 신체적으로 어떤 특징들을 지니고 있을까요?

제6편 천차 만별, 새들의 신호체계
새들의 의사소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새들은, 적이 나타나면 이들끼리만 통하는 소리를 냄으로써 다 함께 협동하여 적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몰아냅니다. 그런가 하면 은밀하고 작은 소리로 가족을 부르는 새도 있습니다. 시각 신호를 보내는 새들은 날개를 무섭게 위장해서 경쟁자를 내쫓기도 하고, 주변환경과 비슷한 보호색으로 약탈자를 눈속임하기도 합니다. 깃털모양으로 서열을 가리는 새도 있고, 깃털 색과 머리장식을 보고 경쟁자의 수준을 가늠하는 새도 있습니다.또 새들의 춤과 노래는 미래의 배우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제7편 내 님은 어디에!
동물의 세계에서 새들만큼 희한하고 요란스러운 방법을 통해, 짝을 찾는 녀석들이 또 있을까요? 밝은 햇살을 조명 삼아 한바탕 멋진 춤을 배우자에게 선사하는 새, 분위기가 근사한 신방을 꾸며 좋고 배우자를 유혹하는 새, 등 짝을 얻기 위해서라면 이들은 실로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짜냅니다.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과정에서도 특이한 기질이 보이는 새들이 많은데, 암컷이 바람을 피우는 동안 손수 알을 품고 있는 새들이나 암컷이 다른 데서 낳아온 새끼를 자기 새끼라고 철썩같이 믿으면서 돌봐주는 새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짝을 만나기까지의 과정과 만난 후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제8편 약탈자와 파수꾼 새들은 하늘을 날아야 하기 때문에 짝을 짓자마자 곧 알을 낳아야 합니다, 몸이 무거우면 날 수가 없을테니까요. 뿐만 아니라 알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품어 주려면 둥지를 움푹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새들은 부리로 식물을 엮거나 진흙을 물어다 둥지를 만든 후에 비로소 알을 낳습니다.
또한 알 도둑들로부터 알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갖가지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알을 뺏기지 못하도록 양말처럼 긴 둥지를 만드는 새가 있으며, 약탈자의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려고 쉴 새 없이 이상한 동작을 하는 새도 있죠.
새들의 신비한 모성을 만나보십시오.

제9편 위험한 순간, 운명의 시간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에겐 순탄치 못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끼 새들은 부모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야 합니다. 부모 중에는 모든 새끼에게 골고루 먹이를 나눠 주는 녀석도 있지만. 하나만 잘 키울 생각으로 제일 큰 놈한테만 먹이를 주는 녀석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란 새끼들은 이제 비행연습을 해야 하지만, 사냥꾼들은 첫 비행을 시도하는 어린 새들을 노립니다.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순간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새끼 새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제10편 놀라운 생명력 자연재해와 천적을 피해가는 새들의 놀라운 생명력을 소개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도저히
배겨낼 수 없는 악조건의 환경속에서도 생존하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 새들!
새들은 야생 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놓은 환경에도 적응합니다. 혼잡한 도시,
공장주변. 쓰레기 더미, 차들이 오가는 도로 위에도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하여 이토록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새들의 놀라운 적응력을 살펴보면, 우리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60분X 10편 \\200.000
담당 : 남재균 차장 02)784-8474
고객센터 : 080)784-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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