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파워콤 장사하기 + 새질환(복부팽만)

양태덕 3 712 2006.07.04 22:59
이번처럼 물건 팔기 힘든 것도 드물 겁니다.

지금까지 약 100명 정도에게 연락을 했는데, 그중에 파워콤이 설치가능한 곳에 사시는 분이 딱 9분이시네요.

그래도 9분이 다 가능하신 것도 아니네요.. 아내가 KT에서 메가패스 파는 사람, 직장상사가 하나로로 옮겨서 방금 하나로로 전환해준 사람, 네스팟하고 연동요금제라 못 바꾸는 사람, 곧 이사갈 사람, 이래서 안되는 분들도 있고 하다보니,
정말로 어렵습니다.

이럴때면, 그룹에 자동차 관련사가 없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카사모의 지인들을 찾아보다가, 복부에 가스가 차는 병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다행히도 회복이 된다고 하니, 제가 걱정했떤 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3년~4년 된 듯 한데요.  당시에 미서부에 Avian Polyoma  감염이 많았습니다.  이병의 증상이 복부에 가스가 차는 병하고 조금은 닮았는데요. 실제로 대량사육을 하시는 분들 중에 이병과 유사한 증세로 많으 새를 잃고, 종조를 바꾸고 소독을 하고 다시 시작하시는 사례를 들었었습ㄴ디ㅏ.

이 병은, Virus였는지 박테리아였는지 병원체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듯 해서 제가 소개하는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 어디엔가 글이 남아 있을 겁니다.  증상은 새가 크기는 하는데, 둥지에 딱 붙어있고 머리만 들고 있다고 표현하면 맞을 겁니다.  그리고 복부, 다리마디의 염증으로 진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물론 부풀어 올리고요.  이 새들은 치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새끼에게 무조건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미새가 체력이 떨어지면 발병을 하고 전염성이 생기지만, 건강할 때면 보균인 상태로 정상적인 새끼를 키워냅니다.

이병이 발병하면 즉시 새끼들을 어미로 부터 격리하고, 어미새들은 따로 키워야 됩니다.  물론 롤러와 같이 몇십년을 사육자가 선별사육해서 만들어낸 고유의 종자가 아니라면, 바로 건강한 새끼를 키워내려는 노력없이 살처분해야 겠지요.

아 파워콤좀 사주세요...

Comments

박근영 2006.07.05 11:56
  번거롭더라도 잘 알아보시고, 손해나는 일이 아니라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돕고 사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라고 생각되지 않는지요0^0.
김진우 2006.07.05 12:00
  ㅎㅎ;; KT 엔토피아를 사용중이라서.....
최현석 2006.07.05 22:01
  허.. 거참.. 저도 파워콤이 좋은데 제가 사는 지역은 파워콤이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 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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