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병이 도졌습니다..

윤성일 8 766 2006.07.05 10:11
이놈의 취미생활은 목숨다하기 전에는 절대 사그라들지 않나 봅니다..

지난 몇년간 클레이사격, 스키, 말타기 등에 필이 꽂히더니만..
금년엔 그간 잊고 있던 "다이빙이란 녀석"이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군여~~

장비정비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스킬 재정비받고..
다음 주부터 동해로, 남해로, 제주로 이전의 열정으로 다닐 계획임다..

물론........#^%$^&^%&*^*&

"환경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내 위해 관리방안 정립"의 명목으로 다녀오고 있슴다.. ㅋㅋㅋ

appaloosa..

Comments

권영우 2006.07.05 10:58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 젊음과 열정이 다하기 전에 하고싶은 것 많이 하십시오.
언젠가 역마살이 다하여 정착하겠지요?.... ^-^
전신권 2006.07.05 13:34
  힘 다 쓰고 나서야 정착하실건가요???
손용락 2006.07.05 16:00
  이보시오.
세상 일을 맘 닿는데로만 달려가면
언젠가 어느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 허무할 때가 있다오.

달려가다가도 여기가 맞나 하고 가끔은 나침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오.
어디로 가든 그기서 얻는 것도 많겠지만
아마 길이 달라 놓치는 것도 많지 않것습네까...?

취미라면 별로 지고 싶지 않은디
그거 땜에 져야 하는게 많은 사람이 한마디...ㅋ 
정연석 2006.07.05 21:01
  병치고는 좋은 병이 도졌습니다...

재미있는건 다 하시는군요...
최현석 2006.07.05 21:58
  저도 대학때 다이빙을 했었는데 이거 한번 미치면 학업은 뒷전 이지요.. ^^
다이빙 다니시더라도 카나리아는 잘 보살펴 주세요..

송인환 2006.07.05 23:15
  동해로 오시려면 구룡포로 한번오세요.
수심5m에서 30m까지 멋진 물속섬 (여기서는 우럭돌이라 얘기합니다) 있는곳입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다이빙 리조트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해의 어느 다이빙포인트 보다  멋진곳 입니다.
김두호 2006.07.06 09:20
  도진병이 본능을 이겨내는가 봅니다.
이제 포기 하셨나요?
김갑종 2006.07.10 09:03
  물속 잠수를 하시더니 이젠 다이빙으로...ㅋㅋ
조금 더 세월이 흐르면 고공 낙화 잠수를 한다고헐끼라...
이젠 잠수하는 방법과 잠수다이어트도 알고 있으니
제발 국수 한 그릇만 사 주고 떠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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