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대리만족

전정희 8 704 2006.07.06 10:35
그렇군요.
어제는 그림이 예쁘게 보였는데
김혁준님 말씀대로 오늘 보니깐
-이미지를 불러 오는 중이거나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물음표만 커다랗게 삐꿈~ ㅎㅎ

카사모님들 정말 후하십니다.
쬐그만 그림 하나와 '예쁘지요? ㅎㅎㅎ '
라는 글 한 줄에도 댓글을
다섯 분이나 달아주시니 말입니다.

사실은 카나리아도 안 키우면서
날아다니는 거라곤
모기, 파리, 날파리만
있는 베란다이다 보니

예쁜 새 그림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는 뜻으루다가 그림을 올렸더랬습니다.

카나리아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씀들 하시는데
아무데나 들이대서 이 말 저 말 할려니
쑥스럽고 그렇습니다.

전에는 카나리아나 새를 키우면서
한 마디씩 거드는것은 저 자신이 아주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완전 이방인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휙 나가버릴려니
그넘의 정이 뭔지,, 자꾸 땡기싸서..ㅎㅎ







Comments

전신권 2006.07.06 14:45
  카나리아 대신 키우신다는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
이쁘기는 합니다. ㅎㅎㅎ
김혁준 2006.07.06 15:57
  전 그림이 ? 표시가 뜨네요-.- 제 컴이 아니라 손도 볼수없고...
권영우 2006.07.06 17:23
  더운데 사고치네요. ^-^
파랑새는 있답니다.
정연석 2006.07.07 00:15
  예쁩니다...저도 대리만족 하겠습니다...^^
강계수 2006.07.07 10:10
  파랑새가 이동내에 있군요.
이쁘네요 .
전정희 2006.07.07 14:12
  ♥♡♥♡♥♡♥♡♥♡♥♡♥♡♥♡♥♡♥♡♥♡♥♡♥♡♥♡♥♡♥♡♪~<--그저께 배워서 여러군데 써 먹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전정희 2006.07.08 08:46
  주저주저하기를 어언 몇 달 째?

그러나 이 아침,

결단의 마당에 섰습니다.

2006년 7월 8일 오전 8시 40분

떠날 차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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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입니다.
그냥 글 안 쓰는 회원으로
남아 있으면 좋으련만,
간질거리는 입과 손이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늘 간질거리는
입과 손을 잠 재울 능력도
없기에...ㅎㅎㅎ


유재구 2006.07.09 13:06
  에고 왜 그러시나요?
그냥 글 안 쓰셔도 되는데.....

떠난다는 건 그리 기쁘지 않군요.-_-

그래도
짬 나시면 틈틈히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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