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포란을 시작했어요..

김건우 일반 9 630 2006.07.06 14:39

오랜지색 카나리아 한쌍을 키우는데..
장마의 중간에 포란을 시작하네요..
보름전에 무정란을 빼 주고,
5월 처음 입양한 이후 울지 않던 숫놈을 사온 곳으로 부터 바꾸어 왔는데,
새 신랑 만나자 말자..

곧 무더워 질것인데..
좋은 것인지 아닌지??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전신권 2006.07.06 14:47

이제는 포란을 할 시기가 지났기에 알을 빼 주고
암 수 새를 분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잘못하다가는
부모새가 낙조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김혁준 2006.07.06 15:58

건강이 우선이죠... 내년을 기약해보세요^^

권영우 2006.07.06 17:14

새를 위해 빼주는 것이 좋으나, 욕심이 앞서시죠?
2번째 산란이고 건강한 개체라면 이번 한번은 욕심은 부려보십시오.
그러나 1주일 후엔 꼭 유정란인가 검사를 하십시오.

사육장소가 베란다라면 갈대발등을 이용하여 뜨거운 햇볕은 가려 주십시오.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환기가 잘 되게 해주시고......

정효식 2006.07.06 18:28

저보다도 더 늦게 포란을 하는 경우도 있군요.저도 6월 18일부터 알 낳기 시작해서 6월 22일에 5개가 되었고 포란에 들어가서는 오늘 아침에 네번째 새끼가 태어나 있는걸 보고 출근했습니다.너무 초보라 알도 모아주지 못했고 유정란 검사도 하지 않았는데 다행이 날씨까지 시원해서 부화까지는 탈없이 견뎌오고 있네요. 모쪼록 좋은 경험하시길.

정연석 2006.07.07 00:13

때가 좋질 않군요...

관리에 신경쓰셔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전영윤 2006.07.07 07:57

이미 포란을 시작했다니 녀석들에게 맡겨야할듯합니다.
저는 포란을 시키지않고 산란이 끝나기에 둥지를 빼주고 암수를 갈라놓았습니다.
그냥 암수를 놔두니 둥지가 없어도 모이통에라도 낳더군요.
포란을 시작했으니 1주일뒤 검란하시어 유정란만 잘 품도록 도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