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물 난리~

박진영 9 704 2006.07.12 14:41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여기저기 도로가 물에 잠겨서...
집에서 나와 사무실에 들어오는데까지 4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영등포에서 인천 북쪽으로 출근하는데...
사방이 물에 잠기고... 교통 통제 중이고...

출근하니 점심시간이고 점심을 먹고나니...
지쳐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마치 주말에 지방에서 저녁 때 서울로 올라오며...
엄청난 교통체증을 경험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전에 일 하나도 못하고...
내일 발표할 내용을 ppt로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도 밤 늦게 퇴근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고양시도 물에 많이 잠겼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회원님들은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Comments

양태덕 2006.07.12 16:47
  그러셨어요?

저는 무탈하게 와서 다들 그러신 줄 알았더니,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서 비 그쳐야 할텐데, 비오면 새들도 굶겠지요?
김혜진 2006.07.12 16:47
  오랜만에 뵙는것 같내요. 별일 없으시죠?^^

서울쪽에 비가 많이 오나 봅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6.07.12 18:02
  올림픽도로와 목동안양천변 길은 괜찮네요.
내일까지 비가 많이 온다하니 미리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90년에 홍수가 날때는 학교에서 밤을 새웠는데.....
그렇게 많은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송인환 2006.07.12 19:14
  지금 동해안은 뉴스의 비소식이 딴나라 이야이인것처럼
하늘이 높고 쾌청 합니다.
서울경기에 사시는분들 물난리속에 안전운전 하십시요.
국순정 2006.07.12 22:48
  고생 하셨네요 . 그치는가 싶더니 다시 쏟아붓고 그치느가 싶더니 또 쏟아지네요.
안산에도 에제밤부터 엄청나게 내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무탈하시길 빕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 사시는 외숙모님은 수박농사를 완전히 망치셨다는데
피해복구도 빨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연석 2006.07.12 23:17
  서울 경기쪽에 비가 많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일산에 사시는 누나가 걱정되어 전화드렸더니,
자느라고 비가 오는지도 잘 몰랐다고 그러더군요...쩝...
좀 머쓱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김두호 2006.07.13 10:12
  대한민국 국토가 무척 넓습니다.
그런데 항상 서울에서 피해가 많네요.
고생하신 분들에 비하면 여기는 조용합니다.
조충현 2006.07.13 12:55
  아침 출근길에 배수펌프장 용량 한계로 메기 매운탕집 앞이 침수되어  수륙 양용보트 처럼 강행하였더니 안개등에 물이.....
도로만 침수 되었다 물이 빠졌는데 작년임차했던 하우스는 일부 침수 되었다는군요.
출근해 모 은행 지하가 침수된다하여 관련장비와 인원 수배하여 오전 물푸기 업무로 대신하고 사무실 들어 오려니 집회때문에 도로가 차단되어 핑게김에 일찍 퇴근 했답니다.
 
박상태 2006.07.13 18:08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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