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91,500원
오재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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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2006.07.15 00:31
오늘 저녁 늦게까지 근무가 있어서
혈통갈이 때문에 파이프가 욕심 나기는 했지만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콩밭에 가 있으니 일이 손에 잡힐리 있나요?
어찌 진행 되는가 들락 거리다가 마침 그 시간대에 짬이 나
입찰하게 되었고 낙찰의 행운까지...
작년에 박진영님의 글로스터도 낙찰 받았는데 우연찮게도 둘 다 같은 금액이네요. 91,500원...
다음에 제가 입찰한다면 최소 저 금액보다는 많이 써 넣어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오전부터 열심히 공을 들인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이고...
내년에 이쁜 녀석들로 출품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승부사 기질이 있으신가 봅니다...
혹시 오재관님과 경쟁이 붙을경우... 91,500원...기억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퇴근시간에 충분히 적어놓고 갈까도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하면 다른분에게 부담도 될것 같고 재미도 없어질것 같아 참고 퇴근했는데 정말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꼭 낙찰 받고 싶었는데!
잘기르십시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91,600이면 확실한가요?
역시 경매는 타이밍과 정확한 예측가격이 중요한 듯 합니다..
아무튼 간만의 경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경매는 역시 타이밍과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더군요.
제가 한수 밀렸습니다.
다음에는 분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