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안개가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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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08:31
비가 오는 것 보다 기분을 흐리게 합니다
오늘 오후부턴 불볕 더위가 예상된다는데
오늘은 얼마나 더울려는지 미리 준비하십시요
칙칙한 새장도 활짝열어 바짝 말려보십시요
어제 올해 처음 출산하는 노랭이 부부의 아가들
링을 밀어 끼웠습니다 마지막 링 번호가 20이더군요
작년 늦게 태어난 암컷과 박정인님의 수컷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올해 나온 개체들은 그런대로 어미를 많이 닮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열이 다섯마리만 제외하고는...
9개의 새장도 꽉 찼고 먹는 양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똥판도 일주일 한번에서 두번으로 늘었습니다
8월 중순 담양으로 휴가를 가는 길에 중간 중간 새 배달도 합니다
담양의 어느 곳에서 현장 경매를 할까합니다
(출장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있듯이 카사모도 출장 경매는...)
걱정은 한참 털갈이 중인데 그때까지 마치려는지
오즈음은 팬션이 잘 되어 있어서 숙소를 예약하는데는 어려움이 덜하더군요
담양 근처에는 볼 것도 좀 있더군요
저는 이미 다녀와서 좀 그렇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곳이라...
시작되는 불볕 더위를 피하여 말 그대로 좋은 곳으로 피서 다녀오십시요
하루의 피로는 저녁에
일주일의 피로는 주말에
일년의 피로는 휴가철에....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휴가도 재미나게 잘 보내시구요.^^
중부지방은 물난리라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모두들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엊그제 둘째아이가 태어나서, 올해 피서는 어딜가지못하고 거실 에어컨앞이 될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휴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담양에서 뵙겠습니다...^^
휴가도 가시고 카나리아 경매도 하신다니 정말 일석이조네요.
좋은 시간되시길 빕니다.
오늘은 잘 마르겠네요.
사방 문을 열어 놓긴 했지만 습도가 70을 넘었습니다.
새들 먹이에 곰팡이가 걱정됩니다.
휴가는 유익하고 즐겁게 다녀오십시오.
좋은 계획을 하고 계시군요.
휴가 잘 다녀오시고
또한 카나리아를 통한 좋은 만남도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