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강현빈
일반
9
703
2006.08.03 12:42
오늘 아침에 이소한지 보름 된 3마리 중 가장 나은 놈 한마리 떨어 졌습니다
어제 아침에 이상하게 공처럼 부풀리고 있어 어째 했는데 역시
이소도 한달이 지난 후에 하였는데 뼈만 남아 있더군요
카나리아를 기르고 새끼들을 보기 시작한지
이소한 새끼가 떨어지기는 처음입니다
장애조 나와서 안락사 시킨 한마리를 제외하고는....
정말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휴가도 시간 내시어 다녀오십시요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
반성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내게 있는 것이 분명하네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멀쩡하다가도 떨어지는 녀석들도 있으니요...
남은녀석들이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똥받이 청소후 그대로 밀어넣은것이 화근이되어 똥받이에 찍혀서 앞서되고말았습니다 .
이는더욱더 애석하고 안탑깝더이다.
그리고 4마리부화해서 한마리가 시나몬 그것도 머리에 쪽도리 지대로 쓴녀석이었는데 말임다.
미인단명이라고 기대하는 놈들이 꼭 그러더군요.
여름철 먹이와 물에 한층 더 정성을 다해야죠.
가는 놈은 가는 놈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하나
영양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아직은 어리기에 개체에따라 특히 말림이나 덩치가 큰 녀석일수록
알곡모이를 늦게 배우는 놈들이 간혹 있더군요.
먹기는하나 퍽퍽이 아닌 깔짝깔짝... 시늉에 가깝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는
어미로 부터 되도록 늦게 분리를하거나(40일이상)
이소를 하더라도 60여일은 계속해서
삶은계란을 비롯한 사과를 주니 새끼들이 튼튼해지더군요.
그래도 나머지 새끼들은
건강해야하니깐 힘내시구!화이팅입니다~!
가장 예뻐하거나 아니면 가장 좋은 녀석들이 꼭 먼저 그리되는건 왜일까요?...
무슨 법칙일까요?...
다 키워 떨어졌으니 많이 안타까우시겠지만,
그녀석이 운을 그리 타고났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무더운 여름...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 경력에 처음이시라니..... 그래도 마음은 편치 않으시겠지요!
더운 날씨에 화이팅하십시오.
그래도 한 마리만 손실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말도 못합니다.
늦둥이는 무언가 부족함이 있는가 봅니다.
힘내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