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습니다~
박진영
일반
10
489
2006.08.14 17:44
올해는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전남 홍도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정말 대단한 더위였습니다.
사실 집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야외에서 하루 종일 걸어다니려니...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ㅎㅎ
다행히 그 곳에 있는 동종업계 분들로 인해...
닭백숙과 회를 먹으며 원기도 보충하고...
맥주는 원없이 마시며 수분도 보충했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지친 몸을 쉬면서...
더위에 허덕이는 카나리아 목욕물 좀 넣어주고...
털갈이 빨리 끝나라고 고사도 좀 지냈습니다.ㅎㅎ
이 더위가 빨리 좀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찬 바람 좀 불기 시작하면서...
카사모에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방학특강이 2주반 이나 남았는데,,
어떻게 하면 금방 지나갈련지..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정말 덥군요.
온양에서 평택으로 해서 올라 왔는데.....
차안에서는 몰랐는데 내리니 장난이 아니네요.
집사람은 은근히 아들을 핑계로 협박을....
내년에 고3인데 에어컨을....
수요일에 비가 온다니 한풀 꺽이겠지요.
김은실님!
사육장만 보고 뚱뚱해졌을 김은실님을 못보고 와서 서운하네요.
더위에 잘 드시고 잘 주무셔서 가을엔 건강한 3째를....
오재관님, 김혜진님, 박상태님 사모님들이 올 여름엔 무척이나 덥겠네요. ^-^
무척 더우신 분들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 소식 좀 올리시지요....
새벽에는 추워서 두꺼운 이불을 찾게 되고요...
빨리 열대야 현상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휴..
숙달이 되었지만 헉헉 거립니다.
아내는 숨쉬기도 어렵다네요
흰얼룩이는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내년에 좋은 2세 만들어 올려보내겠습니다...^^*
에어콘 너무 많이 털지마시고 적당한 운동과 함께 영양가있는 음식으로
건강 챙기시길....
베란다의 온도가 35도를 넘나듭니다.
지금도 컴터앞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땀이 나네요..
얼른 둘러보고 샤워해야징..^^*
밤에는 잠을 설치니 체중은 자꾸만 빠지고
과수원 풀밭은 왜이리도 잘자라는지 날마다 풀과의 전쟁입니다.
살찌는 비결좀 알려 주시지요.
생각만 하여도 입에서 단내가 나는듯 합니다...
박진영님은 하시는 일때문에, 계절에 민감하시겠네요...
여름은 여름데로...겨울은 겨울데로...고생 많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