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그동안 ...

김두호 6 702 2006.08.19 22:06
이제 3일 간의 휴식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3주간 바빳습니다.
오늘로서 보충 수업을 마치고 치과에 들렀다가 오후엔 피곤을 풀겸해서 늦도록 낮잠을 잤습니다.
하루 5시간 연강은 교사에게도 학생에게도 지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른지는 모르겠지만 4째, 5째 시간에는 입이 떨어지지 않고 몸은 천근만근이고 어지러운 증세까지도 보이더군요.
젊었을 때 군에가서 오늘이 오기를 모자에 날짜 지우는 것 같더군요.
학생들도 해방감에 들뜨고...
지내고나니 기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재충전을 해서 새로운 삶을 도전해야 합니다.
타사이트 정비도 해야하고 교재 보완도 해야하고...
훨씬 시원한 날씨에 밤잠도 설치지 않아 좋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Comments

전영윤 2006.08.19 23:04
  무더운 날씨에 더위와 싸우며 학생들과 씨름하시느라 지을 빼신듯 한데
3일 간이라도 몸을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운을 한 껏 충전하시어 좋은 후진 양성의 밑걸은이 되길 빕니다.^^
권영우 2006.08.20 10:15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3일간 푹 쉬시고 2학기를....
방학은 바빠도 빨리가고 놀아도 빨리 가네요. ^-^
2학기엔 업무적으로 무척 바쁜데.....
이응수 2006.08.21 09:26
  김선생님!! 충청도 말로.. 정말 욕 많이 보셨습니다.  유난히도 덥던 날 마다 않으시고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은혜!! 학생들도 퍽이나 감사하게 진한 강의 들었으리라  ....
푹 쉬시고 개학의 기쁨도 함께!! 하시는 영광의 자리가 되었으면, 간절히 바람니다.
 이팔공사의 휴유증도 빨리 완괘되시기를.... 대전 왕 초보 드림!!!
곽선호 2006.08.21 11:58
  3일간의 휴식...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상태 2006.08.21 22:05
  지금도 쉬고 계시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연석 2006.08.23 08:59
  수고하셨습니다...
3일간의 휴식동안 푹 쉬시면서 재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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