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도와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쑥스럽습니다.
욕심이라기 보다는 다양하게 보유를 하고 있다가 번식이 되면 가까운 분들에게
즐길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 심정으로 여러사람 못살게 굴었습니다.

금년에 번식된것이 대략 50여마리 되는것 같은데 손에 쥐어지느는 것은 새 한쌍 값도
안되더군요.. 하지만 보람은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것을 저는 도와 주시는 분들의 덕분으로 구할수가 있었으니까요.

이번에도 일을 저질렀습니다.
헌데 아깝다는 느낌 보다는 새로운 식구들을 보는 즐거움이 마냥 좋고 번식이 되면
도와드릴수 있다는 자부심이 앞서 저질러진 일은 기억 저멀리 사라졌습니다.

헌데 한가지..
그놈의 롤러는.. 결론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롤라 맨 이라기 보다는 즐기기 위한 취미의 일환으로 남고자 하는 생각 에서
전문가에게 구입하는것이 망설여 지더군요.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구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던것은 미래의 롤러 메니아님 에게 드리고 저는 다시금 구하게 되고...
이러한것에 즐거움은 느낀다면 욕심이 많다고 하셔도 좋은 느낌으로 받아 드릴수가 있습니다.^0^

솔직히 저역시 저 자신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0^
그러나 애써 위안은 삼는다면 박진수님 이나 김두호님,권영우님 과 같은 레벨 이라는 것...^0^

이것 저것 짬뽕은 안장엽 인것 같고 확끈하고 확실하게 쏘시는 손용락님,경제적으로 운영하시는 박진수님
생활터전으로 자리 매김을 한 김두호님. 조류원을 방불케하는 권영우님 어찌들 생각을 하시는지요 ^0^..

PS: 방문을 허락 해주신 롤러 메니아 이신 양태덕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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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카나리아 협회의 발족을 축하합니다. - 양태덕(canary@hanmir.com) ┼
│ 잠수한다고 해 놓고 ㅇ렇게 자주 나타나서 쑥스럽습니다.
│
│ Master님의 글을 읽다 보니 많은 이름을 빼먹고, 너무 몇분만 언급을 했네요.
│ 물론 언급이 안되었다고 섭섭해 하시기야 않겠지만,
│ 김두호님, 안장엽님, 최근에는 임기연님이 계시고, 전부터 바쁜 일정에도 가끔씩, 현종영님, 이호섭님, 그리고 김지현님, 박은철님이라고 수원에 사시는 분도 계셨고, 이덕수님이 다양한 경험과 시적 표현으로 빛을 내고 계시고, 부산의 순수한 사나이이신 노윤기님, 그리고 차분하게 가끔 나타나시는 신동엽님도 계시고 최근에는 너무나도 많은 분이 이 곳을 빛내고 계셔서 이루 헤아릴 수가 없지요.
│
│ 그런데, 가장 많은 종류의 카나리아를 가진 분이 누구인가요?
│ 저는 단연 안장엽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장 적은 종류의 카나리아는 단연 저라고 자신합니다.
│
│ 가장 좋은 카나리아는 누가 가지고 있을 까요?
│ 바로 우리 모든 회원분들이십니다. 자신이 직접 길러내서 자신의 Initial ring을 채우시는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런데 Master님,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site 운영비도 장만하고 그래야 될 텐데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이 곳을 통해서 분양되는 새에 대해서는, 5% 정도를 기금으로 넣는 것은 어떨까요?
│ 저도 기꺼이 2~3마리 정도는 연말에 가능할 텐데, 물론 가격은 당사자간에 알아서 하게 하고.... 너무 금전적인가요?
│
│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전시회를 열고, 여기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면 제일 좋지요. 전시회 참가비로 기본 장소에 대한 비용을 마련하고, 거기에서 일반인에게 분양을 하과 처리를 하면 제일 좋은데, 아 너무 복잡하고 앞서간 것 같네요.
│
│ 안장엽님은 이제는 제 집에 놀러오실 생각이 없으십니까?
│ 이제는 방문자를 환영하고 있는데, 몇 분 오시지 않네요.
│ 아무래도 번식철 때가 모두 더 열정적인 듯 합니다.
│
│ 양태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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