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경매를 지켜보며......

김인섭 11 740 2006.08.28 21:37
처음 가입하고 카사모 경매를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의 호응과 응찰들..

재미도 있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실시간 리플들..

잼잇는 시간 같았고..

낙찰받으신 네분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초보인 제가 보기에 8번과 7번의 카나리아는..

매우 탐나는 녀석들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금액(쌍에20전후)을 정해놓고..

재미삼아 응찰을 하려했으나..

처음 경험하는 경매라 오늘은 눈팅만 했답니다..

그래도..응찰을 할껄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나..

담에 또 예쁜녀석들이 경매나 분양코너에 소개가 되겠지요..

빨리 멋지고 예쁜 카나리아를 만나고 싶네욥!!!!







Comments

원영환 2006.08.28 22:06
  앞으로도 경매의 장이 꼭 분양을 받기 위해서 들리기보다는 서로간 회원분들끼리
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실시간 정담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경매가 활성화 되어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한 저렴한 새도 출품되고....

상대적으로 눈높이를 높여가는분들에게는 퀄리티가 뛰어난 고가의 새들을 구입
할수있는 열린 경매로써....

좋은 새를 보유한분들은 부담을 느끼지않고 출품해주실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합니다.



어수언 2006.08.28 22:29
  초보의 입장을 원영환님이 대변해 주셨네요.
저도 오늘 눈팅만 하면서 근무시간중에 계속 접속해서 관심깊게 보고 있었습니다.
초보들은 아직 카나리의 품평에 미숙하니  경매가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카나리가 당연히
좋은줄 압니다만 어느정도의 선까지 경매에 응해야 할지 매우 당황스럽겠습니다..^^

저도 당분간은 카나리 공부나 하면서 마음에 드는 놈이 나타나면 조심스레 경매에 참여
하겠습니다..


박상태 2006.08.28 22:43
  풍란의 경우 어느정도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있고, 풍란 전문점이 많아 초보분들도 검색을 통해
적정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풍란의 상태나 예의 뛰어남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있겠지만, 품종별로 어느정도의 통용되는 가격이 있더군요..

그럴 경우 그 가격의 80% 정도를 적정가로 생각하여 자신의 상한선을 정해놓고 응찰을 하더군요..

카나리아의 경우 이러한 통용되는 가격을 알기가 무척 어려워 적정 가격이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특히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더욱 알기가 어려우시겠지요..

그렇다고하여 공산품 처럼 얼마얼마라고 할 수도 없지요.. 약간의 차이로도 가격차이는 상당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어렵지요...^^
권영우 2006.08.28 22:51
  서서히 가면서 나름대로 정립이 되겠지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눈팅과 안부도 즐기면서요.
여러번 경험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겠지요.
전신권 2006.08.29 07:58
  첫 술부터 배부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경매의 취지가 품평과 아울러 좋은 종조들을
보급하는 의미도 있고 경매의 장을 통한 활발한
댓글로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분위기도 잡아가며
적정한 카나리아의 가격을 정착시키는데도 한 몫을
하리라고 봅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노력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문용섭 2006.08.29 11:05
  어렵습니다만 경매자체는 참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영우님 말씀대로 서서히 정립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박상태 2006.08.29 11:33
  전신권님, 권영우님,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자리를 잡고 참으로 좋은 분양방법이 되리라 봅니다.^^
김혁준 2006.08.29 12:31
  ^^... 서로 얘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또하나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인섭 2006.08.29 12:50
  맞습니다..시간이 지나며 하나하나 개선되면서..제대로 자리잡는 카사모 경매가 되었음합니다....
김대중 2006.08.29 16:56
  저도 끝까지 참여하려 했으나 직장 선배와 술자리가 길어져서 도중 하차 하였습니다.
친구 신운식씨한테 부탁을 했는데 그 친구도 약속이 있어 나갈 수밖에 없었답니다.

좀 과열된 느낌도 있었지만 재미있고 의미있는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연석 2006.08.30 22:34
  이번 경매는 순조롭게 잘 끝난듯 합니다...
다음번에 더 좋겠지요...
좋은 분양방법으로 정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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