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일기가 도와 주네요.

권영우 5 755 2006.09.17 14:08
어제 밤 10시에 도착하여 잠자고

좀 늦은 아침을 먹고 9시가 넘어서 산소를 향해 갔습니다.

온양에 사는 동생과 아버지와 함께.....

예초기 메고 1시간쯤 지나니 숙부님 2분과 사촌 2명이 도착했습니다.

구름이 끼어 그리 덥지도 않고 교대해 가며 하니 그리 힘도 들지 않네요.

풋밤도 몇개 따먹으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합장묘, 숙모님 묘, 아버지가 미리하신 가묘, 가족묘자리 가묘 모두 4기내요.

12시 50분쯤 일이 끝나니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온양으로 나오는 동안엔 제법 오네요.

샤워하고 점심을 먹으니 꿀맛인 건 아시죠?

이제 올라가는 것이 문제네요.

벌초와 성묘로 많이들 내려왔다 올라갈텐데.....

오른 팔이 아직도 덜덜거립니다. ^-^

남은 휴일 시간 잘 보내십시오.

Comments

박상태 2006.09.17 17:24
  잘 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의무를 다하고 오시니 기분이 좋으시죠? ^^
김혁준 2006.09.17 21:31
  고생많으셨네요^^..
벌초하고 성묘하고...주변에 있는 밤이나 열매 따먹는게 꿀맛이죠^^
김병술 2006.09.17 22:39
  지금쯤은 올라오셨겠지요?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저번준 본가,
이번준 처가,
이제 막 들어와 파김친 되었어도 참새 방앗간 하고 있습니다!

정병각 2006.09.18 09:49
  벌초 얘기들 하시니까, 저는 괜히 조상님들께 죄송스런 마음이네요.
너무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참석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선산이 강원도에 있는데, 서울계시는 형님들이 매번 수고를 해주시고
저는 어쩌다 한번씩 참석하는 정도지요.
그래도 앞으론 좀 더 자주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정연석 2006.09.19 22:42
  3주 연속 벌초입니다...
명당이 무엇이길래, 조상님들이 각각 산마다 따로 계시기에...^^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00 명
  • 오늘 방문자 1,224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9,605 명
  • 전체 게시물 34,85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