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다이빙이 잦슴다.. ㅠ.ㅠ

윤성일 7 693 2006.09.23 16:23
금년한해 다이빙에 심취하겠다는 말씀이 여실히 들어오시져..?? ㅋㅋ

이번주엔 백령도 출장을 좀 다녀왔슴다..
거시기 뭐.. 겉으론 조사차, 실제론 놀이차.. 쿡~~

백령도의 물범(천연기념물 제 331호로 지정되어 있슴다..)의 현주소를 잠시 보고 왔습죠..

"마도로스의 아들"인지라..
바다를 그리는 마음이 누구 못잖슴다..

이번기회에 주거래처(?)를..
환경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옮길까나 생각중임다..

내년엔.. 서해안의 물범(기각류) 및 돌고래(고래류) 연구나 추진되면 좋겠슴다..

appaloosa..

물범과 주변은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주민들과 관람객들에 의한 위해가 많슴다..
생업을 막을 수도 없고.. 쩝~~ 

환경관련 학자들의 영원한 딜레마져..

Comments

박상태 2006.09.24 17:41
  좋은 구경(?) 많이 하시니 부럽습니다.^^

워낙 역마살(?)이 끼어게시니 많이 돌아다니신다고 해도 별로 안되어 보이시진 않군요.ㅎㅎㅎ

몽골 시리즈 아직 연재 안 끝났지요? ㅎㅎㅎ

그리고... 백령도 물범에 관한 글도 한 편 부탁드려봅니다.ㅎㅎ 워낙 글을 재미나게 쓰시니.^^
박진영 2006.09.24 23:12
  최근에 물범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예전에 백령도 다니며 둘러본 경험으로는...
물범의 수가 줄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물범의 수를 파악하기 제일 좋은...
속칭 '물개바위'에 모이는 물범의 수가 줄어든 때문은 아닌지...

이번 둘러보신 느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김혁준 2006.09.25 07:24
  아.. 저속에서 다이빙하면;;; 난감하겠군요;;ㅎㅎ
권영우 2006.09.25 09:21
  물범이나 물개는 수컷이 많은 암컷을 거느리던데.....
한 수 배워 오시지 그랬어요?
좋은 곳만 골라 가시니 딴지 한번 걸어 봅니다.
박상태 2006.09.25 11:50
  ㅎㅎㅎ 권영우님, 말씀이 참으로 탁월하십니다.

딴지를 걸어도 이렇게 걸어야 하는 건데...ㅎㅎㅎ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윤성일 2006.09.26 13:52
  쩝~~
뭔가 새로운 것이 나와야 글을 쓰지요..

언제나 결론은 한가지이니~~ ㅠ.ㅠ

appaloosa..
정연석 2006.09.27 02:46
  ㅎㅎㅎ...모두들 윤성일님만 미워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지들 마시고 범카사모 차원에서 매주 맞선이라도 주선하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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