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추석 잘 보내셨나요?

권혁준 3 809 2006.10.09 18:11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샌 하는 일도 없이 바쁘네요.
사실 바쁘다기보다는 좀 피곤했어요.
추석 내내 잠에 취해 정신이 없었어요.
저는 추석을 혼자 보냈어요.
원래 혼자 살거든요.
부모님과는 요새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
 추석이지만 찾아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서울에 돌아온 옛 친구들이 찾아와서
그다지 외롭지는 않았어요.
맥주도 얻어먹고....
마침 용돈이 떨어져서 라면만 먹고 있었거든요.

평소엔 이렇게 불쌍한 사람 아니어요.;;;

저녁은 여전히 돈이 없는 관계로 맥도날드 적립포인트
60점으로 맥너겟 20조각을 타 먹었어요.
연휴라 입금이 계속 안들어 와서요.

평소엔 이렇게 불쌍한 사람 아니어요.;;;
 
오늘은 인터넷쇼핑몰 사무실에 출근해야하는데 고정직을 안한지 오래되서 적응이 쉽진 않네요.
그래픽 작업이 어느정도 끝나면 재택근무로 전환해야겠어요.
밤 8시 전에 퇴근해서 김민수의 히어로 출전경기를 꼭 봐야겠군요.
모두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Comments

박상태 2006.10.10 10:22
  새로운 일에 빨리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추석 명절은 다소 우울하게(?) 보내셨네요...
정연석 2006.10.10 17:53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그리고 젊었을때 더 잘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드시는것도 더 분발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정병각 2006.10.13 15:53
  부모님은 늘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 찾아뵙기를 바랍니다.
부모 자식간에 사이가 좋고 나쁘고가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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