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깊이 사과드립니다.

정병각 8 1,764 2006.10.18 23:58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닌데
제가 잠시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저 혼자 좀 언짢고
저 혼자 잠시 고뇌할 수 있었다면
오늘 이처럼 많은 회원분들께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을텐데
제 감정을 온전히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좀 더 넓고
좀 더 크게 생각해야 했거늘
그러지 못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특히, 모두의 큰 잔치가 코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오늘 하루 종일 제 마음은 무거웠고
한순간 참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모든 선배회원님들,
괴롭고 후회 가득했던 하루가 서서히 마감되는 시간
저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사과드립니다.
용서하십시오.

이 순간 이후
최근의 불미스러웠던 모든 일들 말끔히 잊을 것이며,
결코 어느 누구도 탓하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모든 책임이 제게 있다는 사실만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또한, 전과 다름없는 카사모활동과
늘 배려와 이해 속에서 회원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덕의 소치로 오늘 하루 큰 심려드림을
간절히 용서구합니다.

                                    2006년10월18일 자정,  정병각 올립니다


※오늘 아침 게시판에 올렸던 글은 사죄의 뜻으로 삭제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10.19 06:17
  살다보면 완전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내가 남에게 듣기 싫은 소릴한다면 나 또한 맘이 아프지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조금 만 맘을 돌리면 너와 내가 편하고 , 카사모 또한 편하겠지요.
전체 회식 자리에서 좀 입맛에 맞지 않아도 먹어야 할 때도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죄니 부덕이니 책임이니 그런 말은 쓰지 마시고.....
단지 취미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살아가면서 즐길 수 잇는 카사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되십시오.


배락현 2006.10.19 08:56
  지금도 열심이시지만 ㅎㅎ
더욱 활발한 활동 해 주시길...
박찬영 2006.10.19 09:09
  자동차에 대한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두호 2006.10.19 09:26
  딴지 걸까요 ㅎㅎㅎㅎ
제가 쓴 리플은 어디로 갔나요?
김혁준 2006.10.19 09:59
  무슨말씀이시기에;;;;;;;; 궁금하지만.. 잘끝났음합니다.
박상태 2006.10.19 11:02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활동 잘 해주실꺼죠? ^^
전신권 2006.10.19 13:46
  참고 산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는 않은 일이지요.
마음 편하자고 하는 취미가 때로는 괴로움이 된다는 것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다는 아이러니가 때로는 좋습니다.
정연석 2006.10.19 23:55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잊어버리세요...
좋았던 일만 기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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