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워째, 이런 일이~ (넘 부끄)

정병각 14 715 2006.11.01 09:55
11월을 여는 첫날, 그저 얼떨떨한 기분입니다.
아직은 어리숙하고, 촌티마저 풀풀 나는 보잘 것 없는 신입회원이
감히 카사모의 주필이라는 칭호를 받고나니 말입니다.

수많은 선배회원님들 보살핌과 지도와 배움이 아직은 많이 필요한,
그저 부족함 많은 까마득한 후배일 따름인데 말이에요.

여러 선배님들이 행사준비로 여념이 없는 틈을 타서
이런 불경한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박상태님과 권영우님 등 많은 분들이 귀엽게 봐주신 결과일 뿐이지요.

전시회장에서 박상태님이 여담 중에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한번 반짝했다가 사라지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 쭈욱 잘하셔야 하는데...”
그 말씀 새겨듣는 후배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카사모의 활성화와 발전을 통해
제 자신의 즐거운 취미생활과 삶과 성실히 가꿔나가는
그런 노력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Comments

정효식 2006.11.01 10:02
  잘 해 나가실겝니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있으시니까요.
헤성처럼 나타난 주필이시니 앞으로는 주필상 경쟁이 뜨겁겠습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김혁준 2006.11.01 10:20
  ^^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태 2006.11.01 10:31
  ㅎㅎㅎ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New face란 이래서 좋은 것인가봅니다.. 제가 주필할 때는 다들 아무말씀도 없으시더니..ㅋㅋㅋ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ㅎㅎㅎ)

카사모의 차세대 동력으로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릴께요.^^
송인환 2006.11.01 10:31
  축하 드립니다.........
11월달에도 연짱으로 연필다시길 바랍니다.
박근영 2006.11.01 11:15
  카나리아 키우는 취미생활도, 카사모 활동도 오래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김기곤 2006.11.01 12:50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연필 놓지마세요,,
전영윤 2006.11.01 13:10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권영우 2006.11.01 13:28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바랍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회원님들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김갑종 2006.11.01 15:42
  축하드립니다.
사진보다 젊고 실물이 훨씬 낫더군요.
주필, 부담이 많아서 한번으로 끝냈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정연석 2006.11.01 22:37
  주필상 수상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병각 2006.11.01 23:20
  요즘 머리가 숭숭빠져서 고민 중인데
김갑종님께서
가장 멋진 멘트 달아주셨네요.(실물이 훨 낫다~)
감사합니다.
김두호 2006.11.02 00:28
  바로 그대로 말씀을 하셔야지요.
전 실물보단 사진이 더 좋은데요. ㅋㅋㅋㅋ
박상태 2006.11.02 09:49
  ㅎㅎ 정병각님, 참 잘생기셨습니다.^^
박찬영 2006.11.02 15:13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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