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는 어디가고
강현빈
일반
9
673
2006.12.03 18:41
털들 만 굴러 다니더군요
저녁에 보니 수컷은 위에 있는 휏대에
암컷은 아래 휏대에 앉아 있더니..
오늘 저녁은 한쌍을 제외하고는
같은 휏대에 앉아 있습니다
내일은 몇 알 흘려 있을 것 같습니다
참깨 대신 제가 에그푸드, 멸치, 밥새우 갈았습니다
밥 새우란 아주 작은 새우를 말린 것인데
어찌 작은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길래
겨울을 나는 보양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재미있는 우리 말입니다
가끔 황당한 일을 당할 때 어처구니 없다고 하지요
이때 어처구니가 어떤 물건의 손잡이 입니다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멧돌입니다
앞으로 글을 올리때 생각나면 한 마디씩 달겠습니다
사실 일찍 번식을 맛보시니 부럽긴 합니다.ㅋㅋㅋ
꾹 참고 운동이나 열심히 시킬랍니다.^^
조만간 좋은 모습들이 보여지겠지요.^^
아무리 주인이라도 억지로 사랑하라는 것은 횡포가 아닌가요?
날이 추워지니 이제 가까이 있으려고 하겠지요.
예쁜놈들이 많이 나오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어처구니가 멧돌의 손잡이라니...
그럼, 카사모회원님들 대부분은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이군요...^^
허기사 저도 산란하는 녀석이 있지만 그냥 둡니다.
인삼가루를 주니 병치레를 안한다하셔서 좀 구해볼려구 고속도로휴게소 특산물코너(전북,충남부근)에알아 봤는데 구할수가 없어 못주고 있는데 또다른 보양식이 있군요-
그런데 번식을 준비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