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제동에서 송년 번개 모임있습니다.
김갑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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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2006.12.13 09:52
송년모임, 성탄 맞이,새해맞이,번개모임 안내
1. 시간: 2006년 12월 14일 목요일 18:30
2. 장소: 홍제동 갯마을(011-246-5607)
3. 모임대상: 카사모 회원
4. 회비: 만냥정도
장소 안내--홍제동 힐튼호텔 (구 스위스 그랜드호텔) 정문 바로 앞
(호텔 앞에서 좌우회전 신호 받고 바로 )
조류독감으로 움추려들 이유가 없습니다. 과매기의 진수,물회,전어 갈치구이,낙지 꼴뚜기
굴 파래국을 잘하는 여수 아줌마는 장어국 안 먹고는 금년과 새해를 무탈하게 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다들 연말이라 얼굴 보기 힘들고 목요일이 한가하다고 하여 벙개
때려봤습니다.
지하철은 3호선 유진상가에서 5분정도 걸어야 되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힐튼호텔
정문에서 고가 도로 밑 복개된 홍제천 자리에 있습니다.주차는 도로가에 하셔도 됩니다.
되도록 참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렇게 모여 함께 정도 나누고, 술도 나누고....
제가 사는 곳은 100만 인구의 도시라도 회원들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웰빙음식들이라 부담도 덜하네요.ㅎㅎㅎ
되도록이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만일 못가도 마음은 함께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고장에서 오래살다보니 여기저기 문어발모양으로 낀데가 많다보니 세곳이나 겹쳐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상황입니다
내일은 사거리 에 작되기 세워놓고 어느쪽으로 쓸어지나 점을 쳐봐야겠습니다 ㅎ ㅎ
노력은 홍제동 쪽 입니다만은 혹 제가 참석을 못하더라도 즐거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옛날 생각이 나서 장어국에 한표
50년도 휴전직전 요즘육계장 같이 만든 장어국에 국수 한솜 넣어 먹은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최고의 먹거리 였읍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길...
파래국 ,물회 ,모두모두 맛나겠습니다
다음을 기약 할수밖에요.
좋은 시간 되십시오!
마지막 먹은 생김국 이 압권이었지요. 비바 관광에서 떡도 주고 수육도 줘서 잔치집 분위기였습니다.
안오신 분들 후회하실겁니다.ㅎㅎ
김창록 어르신!! 오셔도 될 뻔 했는데유....다행히 우려했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ㅋㅋ!!!!
나윤희님과 글박님 두 분의 신청이 있어서....ㅋㅋ 단둘이 더 재미 있을꺼 같고 해서 ㅍㅍㅍ
그래도 혹시나 먼데서 오신분이 있을꺼 같아 갯마을로 갔습니다.
권운영자님, 이두열님, 이종택님,배락현님,글박님, 벌써 오셔서 이사떨이 떡과 도야지 드시고
계셨습니다.
결국 화곡 벙개를 홍제동 화장터로 이동하여 치루는 꼴이였습니다.ㅎㅎ
많은 경품과 종조교환 ,신입회원에 무료 분양, 불우 이웃돕기 경매등 좋은 일의 송년회를
꿈꾸어 보는 송년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과메기, 생굴무침, 생김국에... "비마관광"이라는 업체의 개업식이 그 곳에서 같이 열려
수육에, 떡에..ㅎㅎㅎ
배불러서 혼났습니다. 즐거운 자리였고, 좋은 곳 점지(?)해주신 김갑종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을 그리고 노렸는데.. 회상일이 그르칩니다. ^^
나가진 못했어도 맘만은 그곳에 가 있었는데... 느끼셨는지요. ^^;;;
회의실 가구 결국 맘에 안들어 되돌려보냈습니다.
사이즈도 그렇고 셋팅하는데.. 흠미~ 이건 아닌데.. 내가 원하던 분위기가 아니쟎여.. 아으~~~ 모임도 못가고 이기 뭐야~~~ 아으~~~
철조망 까지 쳐 놓고 대기 했었지요~철조망? 그거 소용 없드라구요~ 짜르고 들어오는데 대책 없드라구요~
차라리 그 시간에 홍제동으로 갔었으면 풍성한 식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을텐데....
어제는 저 혼자 속상해서 쏘주한잔 했었습니다...
인천분들....모임 한번 안하십니까??
매야!! 하면서 눈을 뜨니 교장셈!!
과메기 내놓으라며 난리입니다....
한마디 했지요>>
교장셈 귀는 당나귀귀..
교장 셈 코는 개.....코!!!! ㅋㅋㅋㅋ
인사를 진작 드려야 했는데..아직 소화가 안되어 이제야...........
근데 이종택님은 잘 가셨나??
조만간
위로 방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책임을 느끼기에....
아우님들 덕분에 이종택 아우님하고 참이슬 세병에 과식하였습니다 .
김창록 형님과 이응수 형님이 생각 나더군요 !
너무 맛있어서 행복이 이것이로구나 하고 ....
김갑종 아우님 감사합니다 .회원님 여러분 죄송합니다 .
마지막에 나온 생김국이 최고 입니다..ㅎㅎㅎ
김갑종님 덕분에 생김국의 진미도 맛보고,
많은 정담으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