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小寒 추위

김창록 9 719 2007.01.06 10:05
처가의 婚事로 울진 平海까지 왔읍니다
어제밤 10시 출발해서 03시경 도착했읍니다.

토끼잠을 자고 후포항에 오징어 사러 갔다가 바다바람에 소한땜을 한것 같읍니다.

바람이 강해서 오징어잡이배가 반도 못 나가서 오징어가 조금 비싸다는 자판 아주머니의 이야기 지만
그래도 서울 보다야 많이 싼 가격으로 식전 시장 보고 왔읍니다.

기상예보에 비와 눈이 밤늦게 부터 온다기에 둘쩨애 카니발 부레이크 정비 스노체인 등 완전 준비하고
눈 비 오기전에 출발 하자고해서 밤에 출발 했는데 아침에 날씨가 맑기만 합니다

2007/01/06
눈비 겁 먹고 온
金  昌  錄  올림      蔚珍 平海에서       

Comments

전신권 2007.01.06 10:15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는데 조심하여 귀성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곳도 조금씩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만 예년과는 너무 다른 겨울입니다.
권영우 2007.01.06 10:46
  자연이라는 것이 묘해서 그래도 절기마다 시늉은 냅니다.
대한이가 울고 갔다는 소한날에 대학동기 부부 모임 점심 약속, 저녁엔 막내 수부님 생신으로 저녁....
방학이라 한가하게 보내다가 오늘은 날도 추운데 바삐 다녀야겠습니다.

어르신!
귀경길에도 안전운행으로 편히 오십시오.
정병각 2007.01.06 11:23
  모처럼 먼 바닷가 도시에 오셨으니
청정해역에서 나는 만난 것들 많이 드시고 가십시오.
김성기 2007.01.06 22:49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여 이번 눈에 고생은 하지 않았을까 걱정이였거든요~
*^^
김두호 2007.01.06 23:00
  서울에 볼일이 있어 1시차로 갔다가 6시 차로 내려 왔습니다.
무척 춥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중간 지점인 충청도는 눈이 많이 보이더군요
배락현 2007.01.07 14:37
  박상태,이종택님은 용평스키장에 ,어르신은 울진으로....
서울은 제가 지킵니다.
대신 오징어 한 마리 지고 오시길..
잘 다녀오십시오. 
김창록 2007.01.08 15:12
  카니발 뒤자석에서 5시간 시달리고 나니 제 정신이 아닙니다
10시출발 오후 3시 도착 했읍니다 몸살 기침 감기에 지금 병원에 갔다와야 할것 같읍니다.

요즘은 즐거운 여행길이 아니라 고생길 입니다.

그래도 염려해 주시는분의 덕으로 무사히 도착하여 기쁨니다 감사 합니다
김갑종 2007.01.09 10:22
  어르신 건강하옵소서!
고생길도 그렇고 인심들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모두가 화나게 만들지요.
빨리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권영환 2007.01.09 19:58
  날씨도 추운신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겨울철 동해날씨가 매섭지요...
하지만 겨울철 해산물이 있으니 좋은것도 같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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